황재균 메이저리그 fa 연봉

황재균 메이저리그 fa 연봉
국내 최고의 3루수중 한명인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황재균이 ‘꿈의 무대’인 미국 메이저리그 재도전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는 올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FA) 자격을 얻게 되는데요.

 

미국 플로리다에서 메이저리그 구단을 상대로 ‘쇼 케이스’를 연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메이저리그 재도전에 나선 황재균에게 다수의 메이저리그 구단이 직접적인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현지 소식인데요.

 

 

이번에는 진정한 의미의 도전이죠. 황재균은 2015년 말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구단의 제안을 기다렸었는데요. 그렇지만, 단 한 구단도 황재균에게 포스팅 금액을 제시하지 않으며 충격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그 당시 확신이 서지 않는 내야수에 '통 큰 입찰'을 할 빅리그 구단은 없었는데요. 결국, 황재균은 팀 동료인 손아섭과 함께 포스팅 신청 구단 ‘무(無)’라는 굴욕을 맛보기도 했었죠. 하지만 올 시즌을 앞두고 황재균은 명예회복을 위해 이를 갈았다는 그인데요.

 

 

그리고 절치부심한 황재균은 최고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황재균은 FA 자격 취득을 앞둔 올 시즌 타율 0.335/167안타/27홈런/113타점/장타율 0.570/출루율 0.394를 기록했는데요. 올시즌 최고의 fa는 최형우 이고 김광현과 양현종 등이 있죠.

 

 

 

 

그리고 국내 FA 시장에만 나서도 황재균의 대박은 예고된 뉴스이기도 합니다. 황재균의 원소속팀인 롯데는 중심 타자이자 3루수인 황재균을 무조건 잡아야 할 상황이기도 한데요. 이외에도 3루수가 약점인 몇몇 팀이 황재균을 향해 군침을 흘리고 있죠.

 

 

1987년생으로 나이도 젊기에 황재균의 가치는 폭발적으로 올라간 상태이기도 한데요. 이런 상황에서 황재균은 또다시 메이저리그 도전을 택했다고 하는데요. 올해 롯데에서는 연봉을 5억원 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과연 메이저리그 도전에 성공할지와 어느정도의 대우를 받게 될지 많은 궁금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