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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 이혼 이유 나이 아들 김정환 강호동
배우 고두심이 결혼 18년만에 이혼후 충격으로 지팡이를 짚고 다녔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고두심은 이혼 후 집으로 수십 통의 전화가 걸려오는 등, "주변의 시선이 너무 두려웠다. 심지어 대문 밖으로 나가기가 무서웠다"고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이어 그는 "정신적인 고통이 육체적으로도 이어졌다. 몸을 움직일 수 없어 지팡이를 짚고 다닐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덧붙여 그는 "이제는 외롭다. 사랑보다도 같이 밥 먹고 옆에 있어줄 친구가 필요하다"고 솔직한 마음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날 고두심은 또 "긴 시간 동안 쉼 없이 연기 생활을 하다 보니 정작 엄마의 손이 필요할 때는 아이들의 곁에 있어주지 못했다"며 자신을 가리켜'무정한 엄마'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이혼 후에는온가족이 아닌 반가족인 것만 같아 식당에 가는 것도 눈치가 보이고 아이들에게도 한없이 미안했다"며 "아들이 연기자를 꿈꾸며 연극영화과에 지원했지만 선배 연기자이자 엄마로서 반대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한편 이날 고두심은 정치계 진출 소문에 대한 진실도 속시원히 밝힌다.고두심은 "과거 정치계에서 러브콜을 받은 적이 있다"며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거절했다"고 고백했습니다. 한편 tvN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고두심의 동생이자 고현정의 삼촌으로 출연하고 있는 배우 김정환이 고두심의 친아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관심을 모으기도 햇었죠.

 

 

 극중 장난희(고두심 분)의 동생 장인봉으로 출연하고 있는 배우 김정환은 고두심의 친아들인것이 알려져 화재를 모앗었죠. 한편 고두심은 지난 2009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들이 미국 시라큐스 대학에서 행정학을 전공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고두심은 “아들이 대학에 진학하면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하게 됐는데 내가 설득해 2학년 때 전공을 바꿨다”며 “배우가 돼도 평생 누구 아들 소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좋은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교수나 외교관 등 다른 전문직을 권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과거 강호동과의 스캔들에 대해 입을 열었는데요.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에서 강호동 스캔들 관련 질문에 간접적으로 해명한 바 있습니다. 그는 "아, 있긴 있었지"라며 "정말 말도 안 되는 얘기다. 만난 적도 없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그는 이경규를 향해 "제일 친하니까 잘 알 것이다. 말이 되는 얘기를 해야 말을 꺼내기라도 하지. 어디 가서 말할 수도 없고.."라며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런 루머를 접한 뒤 “조카들로부터 '인기가 없으면 그런 말도 안 나와요'라는 말을 들으니까 그때야 비로소 마음이 놓였다”고 했다. 이어 그는 "생각해보니 그 말이 맞는 것 같았다"며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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