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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경 미스코리아 사진 리즈시절 자녀 딸
드라마 '울지 않는 새'에 출연하고 있는 오현경이 미스코리아에 얽힌 비화를 공개하며 화재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현경은 지난해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었는데요.

 

방송 당시 오현경은 미스코리아 출전 당시를 떠올리며 "대학교 1학년 때 광고 모델로 활동하다가 화장을 해주던 언니의 추천으로 미스코리아에 출전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오현경은 "일주일 동안 준비하고 미스코리아에 출전했다.

 

 

당시 미스코리아에서 내가 진, 고현정이 선이 됐다"라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이어서 오현경은 "이렇게 얘기하면 고현정 씨가 기분 나쁘겠지만, 그분은 워낙 예쁘고 준비를 많이 했는데 난 느닷없이 나와 운 좋게 당선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당시 이를 들은 MC들은 "이 말을 들으면 더 기분 나쁠 것 같다"며 장난을 쳤고, 오현경은 "항상 고현정과 비교 질문을 많이 받아 부담도 됐고, 미안했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방송에서는 1989년 제33회 미스코리아 대회 당시 진이었던 오현경의 과거사진이 공개를 하기도 했죠.

 

당시 미스코리아 선은 배우 고현정이었다고 합니다. 한편 딸에 대한 애정이 많은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죠. 이에 미스코리아의 딸답게 미모와 몸매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날 오현경은 "딸은 달 닮았다고 해야 좋아한다. 몸매도 쫌 예쁘다. 초등학교 6학년인데 키가 162cm다. 나보다 잘 먹어서 그렇다"고 자랑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오현경 어린시절 사진이 공개가 됬는데요.

 

 

오현경은 "우리 딸은 내 어린시절 사진을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다. 내가 예뻐야 좋아한다. 단발머리로 잘랐더니 자기가 원하는 스타일이 아니라고 별로 안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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