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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미 나이 연하 남친 사기사건 근황
가수 현미의 결혼생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고 하는데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내 남자의 숨겨진 비밀'을 주제로 유부남과 결혼한 연예인들의 결혼, 출산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뤘습니다.

 

이날 우리에게 가수로 익숙한 현미는 사실 미8군 부대에서 칼춤을 추던 무용수였다고 하는데요. 펑크 난 가수의 대타로 우연히 노래를 하게 된 현미는 1962년 '밤안개'로 화려하게 데뷔해 전성기를 보냈다고 하죠. 한편 현미는 당시 작곡가였던 故 이봉조와 운명적 사랑을 키워나가 3년의 뜨거운 연애 후 부부가 됐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임신한 뒤 남편의 조강지처를 통해 남편이 애 둘 딸린 유부남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됬다고 합니다. 이에 한 기자는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지만 60~70년대까지만 해도 경제적 여유가 있는 남자는 또 다른 여성과 살림을 차려도 암암리에 용납이 되던 시기였다"고 당시 시대상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그 시대에는 보통 바람 피운 배우자를 설득시켜 가정으로 돌아오게 하거나 아니면 그냥 포기하고 살았다. 이혼하는 경우는 많지 않았다"라고 말해 패널들의 충격을 잠재우기도 했죠. 한편 현미가 건강보험료 체납 이유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는데요.

 

 

현미는 건강보험료 체납 진실에 대해 “4년 전 20억 정도 사기를 당했다. 한창 집이 경매로 넘어가던 시기였다. 당시 이북 신문사 이사로 있을 때였는데 직원들 건강보험료로 갑자기 1400~1600만원 내라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고 하는데요.

 

 

 

 

 이어 현미는 “돈이 없어 타던 차를 팔고 일부를 냈는데 천 만원이 넘는 돈이 없어 더 이상 못 냈다. 그랬더니 독촉전화가 오더라. 할부로 분할로 내게 해달라고 했는데 안 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뉴스에 낸다고 하더라.

 

 

 그래서 ‘알아서 하라’고 했더니 진짜 뉴스에 나오더라”고 털어놔 눈길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한편 가수 현미가 연하남친과 열애 중인 사실을 고백했죠. 현재15살 연하 남자친구과 열애 중인 사실을 털어놓았는데요.

 

 

이날 MC 현미에게 "15살 연하인 남자친구가 있다는 게 정말이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현미는 "프렌드가 아닌 러버"라며 연하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고 합니다. 한편 "이경실이 목욕탕에서 현미가 콧노래를 부르는 걸 보고 '무슨 일 있냐'고 물었더니, '데이트가 있어서 그렇다'라고 했다더라"라며 현미와 연하남친에 얽힌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출생 : 나이 1938년 (만 78세)  평안남도 평양
학력 : 덕성여자대학교
데뷔 : 1962년 노래 '밤안개'
가족 : 아들 고니, 조카 한상진, 조카 노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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