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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호 체포 친한 연예인 과연 누굴까?
오늘 검찰이 최순실 씨 조카인 장시호 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하는데요. 그동안 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장시호도 체포를 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을 해왔습니다. 오늘 그디어 장시호가 체포가 됬는데요.

 

한편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이날 서울 도곡동 친척집 인근에서 장시호 씨를 체포해 서울중앙지검으로 압송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최순실 씨의 조카인 장 씨는 본인이 실소유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의 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센터는 최순실 씨와 장 씨 측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각종 이권을 노리고 기획 설립한 법인이라는 의혹을 받아왔었습니다. 한편 검찰은 장 씨를 상대로 자금횡령뿐 아니라 스포츠 행사 등을 둘러싼 각종 이권 개입 등 의혹 전반에 대해서 추궁한 뒤 조만간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또한 검찰은 장씨를 상대로 정부와 기업으로부터 지원을 받게 된 경위, 각종 사업을 수주하는 과정에서 최씨의 개입이 있었는지 등을 추궁한다는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장시호 씨는 지난 3월 설립한 것으로 알려진 스포츠 매니지먼트사 더스포츠엠을 통해 각종 일감을 특혜 수주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더스포츠엠은 특별한 실적없이 K스포츠재단이 주최하는 국제행사 진행을 맡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장시호 체포 로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연예인과 관련된 의혹들이 밝혀질지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장시호가 연예계에서 두터운 인맥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었죠.

 

 

 

 

이에 한 연예 매체는 장시호가 수 년 전부터 톱가수L, 배우 겸 탤런트S, 톱가수 K 등의 연예인들과 아주 친한 사이였다고 보도를 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장시호는 가수 L이 운영하는 요식업체에 자주 나타났으며 이곳에서 여러 명의 스타들과 친분을 쌓았다는 것인데요.

 

 

이에 일각에서는 장시호가 연예계 일을 하면서 CF감독 차은택 씨와 인연을 맺었고, 최순실과 차은택 사이의 연결고리를 했다는 추측이 일기도 했었죠. 그동안 의혹으로 제기됬던 문제들이 속시원히 밝혀질지 많은 이들의 검찰의 수사를 지켜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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