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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미리 남편 이홍헌 주가조작 구속 직업 집 내부 나이 팩트
애경은 화장품 브랜드 '에이지 20’s'의 '에센스 커버팩트'가 출시 3년 만에 누적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고 하는데요. 이른바 '견미리 팩트'로 불리는 에센스 커버팩트는 2013년 9월 GS홈쇼핑에서 처음 출시돼 3년 만에 총 287만세트·1320만개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하죠.

 

이 제품은 파운데이션에 고농축 수분에센스가 68% 함유된 '에센스 포켓기술'과 우수한 커버력 등으로 출시 초기부터 입소문을 탔다. 이후 꾸준히 개선된 제품을 선보이며 출시 2년2개월 만인 2015년 11월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이후 10개월 만에 재차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실로 엄청난 판매고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한편 탤런트 견미리씨가 대주주인 코스닥 상장사 보타바이오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견씨의 남편 이홍헌 전 파미셀 회장이 재판에 넘겨졌다고 하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이 전 회장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이씨는 2014년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유상증자를 통해 얻은 신주를 고가에 매각할 목적으로 보타바이오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하죠.

 

 

검찰은 이씨가 약 40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보고있다고 합니다. 한편 보타바이오는 2014년 11월 견씨 등을 대상으로 12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했다고 합니다. 이때 주가가 대폭 올랐다고 하는데요. 보타바이오 주가는 증자 소식을 발표하기 이틀 전부터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단기간에 1000원대에서 5000원대로 상승했다고 합니다.

 

 

 

 

이에 검찰은 이 과정에서 당시 보타바이오 사내이사였던 이 전 회장이 수차례 주가 조작에 가담하고 주식을 팔아 부당이득을 거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 전 회장이 견씨 명의 차명 계좌를 사용한 정황도 파악된 것으로 전해진다고 하는데요.

 

 

검찰 관계자는 "이씨가 주식 거래에서 상당 부분을 견씨 명의 차명 계좌를 이용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견씨 외에 다른 사람 명의도 있지만 견씨 부분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 관계자는 "견씨는 보유 주식을 한 주도 팔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꼭 팔지 않아도 주식이 몇 배 올랐다면 부당이득으로 볼 수 있다"며 "이씨를 기소한 만큼 나머지 관련자들을 조사할 예정이며 견씨를 소환할지 등은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판단하겠다"고 밝혔다고 하죠.

 

한편 견씨의 소속사 (주)위너스미디어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대호는 보도자료를 내고 "견씨는 보타바이오에 투자한 대주주에 불과하고 회사의 경영에는 일체 관여하지 않는다"며 "이번 주가조작 혐의와는 무관하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한편 둘째 딸인 이다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청 중인 TV를 찍은 사진과 함께 “일요일 오후. 내 방 거실에 TV 생겨서 매우 신남!”이라는 글을 올렸다고 하는데요. 공개된 사진에서 눈길을 끈 건 ‘내 방 거실’이라는 표현이었다고 하죠.

 

보통 집 안의 ‘방’과 ‘거실’을 따로 분류해 부르는 반면 ‘방 안에 거실이 있다’는 건 그만큼 집이 무척 크다는 걸 의미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방송과 언론을 통해 소개된 견미리의 집은 큰 규모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자랑해 화제가 된 바 있으며 해당 글에 첨부된 견미리 집 내부 역시 이다인의 말이 바로 납득이 될 만큼 화려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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