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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장윤정 남편 김상훈 근황 결혼 재혼
1987년 미스코리아 진, 1988년 미스유니버스 2위 출신 방송인 장윤정의 근황이 공개되며 화재를 모았는데요. 지난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역대 미스코리아들을 대방출했다고 하죠.

 

이날 장윤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최정아는 김구라가 "미국에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잖냐"라고 말하자 "2000년대 초 재미교포와 재혼해 미국 오렌지카운티 어바인에서 딸의 유학을 겸해 살다가 2년 전에 귀국. 현재 대구에서 평화롭고 행복하게 평범한 주부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더라"라고 전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미스코리아 장윤정 남편 김상훈의 국회의원 출마 소식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지난 4.13총선에서 새누리당 20대 국회의원선거 구미을 예비후보로 등록된 장윤정 남편 김상훈의 포스터가 공개가 되며 화재를 모은것입니다.

 

 

 

 

이날 김상훈은 공개된 포스터에서 장윤정과 함께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미스코리아 장윤정 남편 김상훈은 특수화물 물류 전문업체인 동특을 운영했고, 미국에서 생활하며 제18대 대통령 선거 새누리당 재외선거대책위원회 유세단장-대외협력 수석부단장 직을 역임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박대통령 지지 미주한인모임 '한미 HR포럼' 이사장직도 맡았고, 지난해 초 장윤정과 두 딸 등 가족과 귀국 후 한국석유유통연구소 이사장, 국민생활체육 전국택견연합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편 미스코리아 장윤정은 지난 1987년 19세 나이로 미스코리아 진을 차지했고, 1988년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 2위에 올랐던 한국을 대표하는 미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였죠. 1994년 평범한 은행원과 결혼했지만 3년만에 파경을 맞았고, 이후 2000년대 초반 미국에서 김상훈 씨와 재혼을 한것인데요.

 

 

장윤정은 방송활동 중단 16년만에 영화 '트릭'으로 복귀하며 화재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후 장윤정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남편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15살 차이다. 이런 말을 하면 사람들이 나를 바보 같이 생각하는 게 우리 남편이 되게 못됐다.

 

나이가 많은 전형적인 경상도 남자다”라며 “다른데 가면 남자들이 잘 해주는데 이 사람이 언제까지 나한테 못되게 구나 두고보자라는 생각으로 오기로 결혼을 했다”고 무뚝뚝한 남편과의 결혼한 이유에 대해 밝히기도 했습니다. 장윤정의 남편, 김상훈 씨는 2016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구미을 예비후보로 등록했지만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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