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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애 광화문 함께하다

처커칩쿠키 2016. 12. 3. 14:01

한영애 광화문 함께하다

이승환 을 시작으로 전인권 안치환 그리고 양희은 까지 촛불집회 에서 노래를 통해 국민들에게 힘을 보탰던 가수들인데요. 오늘은 한영애가 광화문 집회에 함께 하겠다는 말을 전했다고 합니다.

 

어제 한영애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상은 예나 지금이나 쓰러지지 않고 부러지지 않는 이들이 있기에 존재합니다 이 땅의 아이들도 먼 훗날 그런 생각을 하게끔 우리모두 버텨야겠죠 " 제발 조율 한번 해주세요 " 12월3일 광화문에 노래기도 하러 갑니다”라는 말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고 하는데요.

 

 

한영애는 지난 1976년 '해바라기' 멤버로 참여하며 가요계에 데뷔을 하였습니다. 이후 1978년 극단 '자유'에서 연극에 데뷔를 했는데요. 그동안 가수로만 알고 계신분들도 많이 있지만 연극 배우이기도 하죠.

 

 

 

이후 1982년 '참새를 태운 잠수함' 멤버로 활동을 하기도 하였으며, 1995년부터 지금까지 대중가요 노랫말만들기 모임 이삭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죠. 한편 대중음악전문지 서브가 1998년 12월호에서 선정한 ‘한국대중음악사 100대 명반’에

 

 

한영애의 2집 앨범 《바라본다》와 4집 《불어오라 바람아》가 33위와 48위에 꼽혔으며, 2007년 경향신문과 가슴네트워크가 선정한 ‘한국대중음악 100대 명반’에서 《바라본다》가 19위에 올르기도 했습니다. 대중가요에서는 영향력이 큰인물중에 한명이기도 하죠.

 

한영애 하면 바로 ‘조율’ ‘누구 없소’ 등이 대중에게는 가장유명한 곡이 아닌가 생각되어 지는데요. 오늘 광화문 촛불집회에서 한영애의 노래를 들을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고 하니 팬의 한사람으로서 너무나도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이렇게 왜 모였는지를 생각하면 슬퍼지기도 합니다. 한편, 광화문 등 전국 각지에서는 3일 제 6차 촛불 집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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