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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재단 재산 자산 폭력사태

처커칩쿠키 2016. 12. 23. 00:42

육영재단 재산 자산 폭력사태
몇일전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5촌 조카 살인사건에 의혹을 제기하며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그사건의 시작은 바로 육영재단 폭력사태 이었던 것으로 방송이 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육영재단은 지난 1969년 4월 14일 당시 대통령 부인 육영수가 어린이 복지사업을 목적으로 설립하였으며 같은해 4월 24일 설립인가를 받았습니다. 이후 1970년 7월 25일 재단의 설립정신에 의거, 서울 남산에 ‘어린이회관’을 건립·개관함과 동시에 《어깨동무》를 인수하여 발간하였는데요.

 

 

리고 1975년 10월, 보다 넓고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남산의 회관 건물을 국립중앙도서관에 이양하고, 서울 광진구 능동의 3만여 평(10만 3267㎡)의 대지 위에 연건평 5,200평(1만 7176㎡)의 새 회관을 지어 이전하였습니다.

 

 

육영재단의 주요시설은 과학관·문화관 및 체육시설로 나뉘어 있으며 과학관에는 과학전시실(4개)·과학실험실·공작실·천체과학실·시청각실 등이 있고, 문화관에는 국제전시실과 올림픽기념품 전시실 및 무지개극장·도서실·음악실·미술실·무용실 등이 있다.

 

 

 체육시설로는 대형체육관·사격장·수영장과 야구장 및 각종 놀이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야외 상설무대에는 동물 로봇 악단이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1985년 7월까지 월간지인 어린이 종합교양지 《어깨동무》와 미취학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책 《꿈나무》를 발간하였으며 지금은 《만화보물섬》만을 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국제친선어린이민속잔치·세계아동미술전람회와 전국 초등학교의 농구대회 및 배구대회 등을 해마다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어린이회관 유치원과 서울 청소년교향악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밖에도 서울시 교육위원회와 공동계획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일일학교와 중학생이 참가하는 일일과학학교를 열고 있으며 방학기간 중에는 여름학교·겨울학교를 개설하고 있습니다.

 

 

육영재단이란 넓은 의미에서는 후세 교육을 위해 설립한 재단에 대한 총칭으로 쓰이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재산 또한 어마어마 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매년 임대료 수입이 20억이 넘고 부지만 해도 2조원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한데요.

 

 

 하지만 육영재단을 둘러싼 박 대통령 남매 사이의 갈등이 심해지기도 했었죠. 특검에서도 이번 사태의 주범으로 지목된 최순실의 재산 축적 과정에서 육영재단의 이권사업이 연관이 된것이 아닌가 면밀히 조사를 할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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