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핫이슈

이제니 근황 나이 사건 결혼

처커칩쿠키 2017. 2. 18. 15:30

이제니 근황 나이 사건 결혼
청순 글래머, 베이글녀의 계보는 한 여인으로부터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두 유행어가 탄생하기 전 혜성처럼 나타난 그녀는 기존 여배우들과 다른 매력으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습니다.

 

지난 90년대 말, 20대를 열광케 만들었던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의 히로인이자 원조 베이글녀인 이제니 인데요. 한편 2011년 돌연 연예계를 떠난 그녀는 현재 미국 LA에 머물며 제니퍼 (Jennifer Lee)이라는 이름을 가진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개인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제니가 직접 회사를 운영하는 것은 아니다. 한 지인이 소개한 디자인 회사에 취업, 웹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평범한 사원이 됐다고 하는데요. 이제니는 TV리포트에 근황 사진을 공개, 변함없는 극강 미모를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어느새 30대 중반에 든 그녀지만 미모는 여전했다고 하는데요. 20년 전 배용준을 짝사랑하는 학생('파파', 1996)과 순수한 매력을 지닌 20대 여대생(1996~1999 '뉴 논스톱') 시절의 미모 그대이기도 합니다.

 

 

한편 이제니가 연기활동 중단 이유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제니는 지난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미국에서 웹디자이너로 활동하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한 근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6년 전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 이후 미국으로 이주한 것에 대해 "고정된 이미지가 지겨웠다"고 답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MC "갑자기 인기가 없어진 것도 아니고 일이 없었던 것도 아니다. 또 사건 사고도 없었는데 왜 훌쩍 연예계를 떠났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이제니는 "이미지가 고정돼 있어 맡을 수 있는 역할도 한정돼 있었다. 주로 밝은 막내 역을 맡았는데 익숙해지니까 쉽게 느껴졌다. 그 점이 지겨웠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3번 섹시화보를 촬영했는데 전부 제 이미지를 바꾸기 위함이었다"며 "물론 나쁜 이미지는 아니었지만 나이가 30세가 넘어서까지 그러면 흉할 것 같았다. 그게 가장 큰 이유였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섹시 화보를 통해 베이글녀라는 별명을 얻은 이제니는 "솔직히 연기자이기 때문에 욕심이 있다.

 

 

화보 촬영을 통해 제가 연기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열정을 보였다. 또 제가 미국으로 온 이유가 유부남과의 결혼 때문이라는 루머가 있던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 황당했다"고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출생 : 나이 1979년 07월 20일 (만 37세)
신체 : 키 166cm, A형
학력 : 국제외국인학교
데뷔 : 1994년 'SBS 특채 탤런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