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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 부인 강귀빈 동생

처커칩쿠키 2017. 7. 18. 01:09

배우 겸 가수 김창완이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동생의 밴드를 소개했다고 하는데요. 김창완은 SBS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를 통해 자신의 동생 김창훈을 초대해 직접 쓴 오프닝 멘트를 낭독했습니다.

 

이날 김창완은 “오늘은 제가 방송으로 동생을 만나는 날입니다. 막내가 세상을 떠난 지 10년이 다 됐는데 둘째를 뮤지션으로 다시 만나게 될지는 몰랐습니다. 산울림 베이시스트였던 김창훈이 블랙스톤즈라는 밴드를 결성하고 아침창에 출연을 합니다.

 

 

참 만감이 교차합니다”라고 운을 뗐다고 하는데요. 이어 그는 “산울림시절 함께 다니던 기억도 새롭고, 근데 추억이 아름답다는 말은 빈말인 지도 모르겠어요. 즐거웠던 순간마저 예리한 유리조각처럼 아프게 파고듭니다.

 

 

흥겹고 늘 진취적이던 막내의 드럼비트가 새삼스럽게 가슴을 때립니다”라고 표현했습니다. 또 김창완은 “초로의 형제가 만나 나눌 수 있는 얘기가 뭘지? 둘이 레테의 강에 던져버린 것들은 뭘 지 궁금합니다. 요란한 형제 밴드지요. 오아시스 준비했습니다”라고 마무리 지으며 소개를 마쳤다고 하는데요.

 

 

한편 김창완은 자신의 두 동생 김창훈, 김창익과 지난 1977년 밴드 산울림을 결성했다. 이후 2008년 김창익이 사고로 세상을 떠나며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김창완의 로맨티스트 면모가 공개되기도 했는데요.

 

 

지난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세대공감 힐링콘서트 특집 녹화에서 주옥같은 사랑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산울림 김창완은 아내와의 숨겨진 러브스토리를 털어놨습니다. 김창완은 “아내의 첫 인상이 뒷모습이었다.”며

 

 

아내의 뒷모습에 반해 결혼한 사실을 고백했는데요. 또 김창완은 아내와 연애할 당시 길거리에서 무작정 8시간 동안 아내를 기다린 적이 있다고 밝혀 진정한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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