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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 부인 집안 하겐다즈

처커칩쿠키 2017. 8. 31. 05:21

박신양 부인 집안 하겐다즈
배우 박신양이 '공중그네' 주인공으로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재를 모았습니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언론에 "'공중그네'가 올해 드라마로 리메이크된다. 박신양이 주인공인 의사를 연기한다"고 밝혔는데요. 박신양은 극중 전대미문의 치료를 실시하는 괴짜 정신과 의사를 연기한다.

 

호기심이 왕성하고 좋게 말하면 천진난만, 나쁘게 말하면 무대포인 인물이라고 하는데요. 지난해 방송된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 이후 1년 6개월만에 드라마 출연이다. '공중그네' 출연에 대해서는 진작부터 얘기를 주고 받았다. 이미 출연을 확정 지은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2는 빨라야 내년 상반기 방송으로 '공중그네'와 겹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한편 '공중그네'는 뾰족한 물건만 보면 오금을 못 펴는 조직의 중간보스, 어느 날부턴가 공중그네에서 번번이 추락하는 베테랑 곡예사, 장인이자 병원 원장의 가발을 벗겨버리고 싶은 충동에 시달리는 젊은 의사.

 

 

그들을 맞이하는 하마 같은 덩치를 지닌 엽기 정신과 의사와 사계절 내내 핫팬츠 차림으로 나다니는 엽기 간호사, 이들에게서 벌어지는 얘기다. 엽기적인 행동과 유쾌한 사건들로 이어지는 가운데 의사만의 독특한 치료법이 환자들에게 돌파구를 찾아 주는 과정을 통해 헹복한 감정을 전달한다고 하는데요.

 

 

 지난 2004년 '최고의 이야기꾼'으로 평가받는 작가 오쿠다 히데오의 131회 나오키상 수상 장편소설로 이듬해 특별드라마로 제작됐고 2009년에는 소설을 원작으로 한 동명 타이틀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져 후지TV서 방영됐다. 일본 드라마에는 아베 히로시·사카이 마사토·엔도 켄이치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편 박신양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가족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박신양은 과거 한 패션 매거진에서 결혼 10주년 리마인드 웨딩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화보 속 박신양 아내는 연예인 뺨치는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박신양 딸 승채 양은 폭풍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턱시도를 입은 박신양은 아내, 딸 옆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고 하는데요. 박신양은 2002년 13세 연하 백혜진 씨와 결혼했다. 당시 박신양 아내는 유명 해외 식품브랜드 하겐다즈 오너가 손녀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박신양은 과거 `강심장`에 출연해 아내와의 첫만남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박신양은 “하루는 아는 동생이 있는 부산에 놀러갔다가 헬스클럽에 들렀다”며 “그런데 안경을 안 써서 눈이 흐릿함에도 불구하고 저 멀리서 러닝머신을 하고 있는 한 여성의 모습을 보고 ‘왠지 나랑 결혼하겠구나’라는 생각을 느꼈다”고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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