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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리설주 동영상 기쁨조
반북·실향민 단체들이 리설주의 성추문 사건을 담은 대북전단을 살포하면서 전단에 담긴 내용이 주목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탈북단체 블루 유니온과 평양시민회, 실향민중앙협의회 등 회원들은 경기도 연천군 중면 합수교 인근에서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성추문 사건 내용을 담은 대북전단을 살포했습니다.
살포된 전단에는 리설주의 성추문 관련 폭로 글과 음악단 '기쁨조' 운영을 비난하는 내용과 합성 사진 등이 담겼다고 하는데요. 한편 리설주 추문 내용으로는 "리설주 포르노 김정은만 알고 북한 주민들은 모른다" "리설주 사모님께서 홀딱 벗고 간부들과 추잡한 영상을 찍어 외화벌이?" 등의 문구가 포함됐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한편 이같은 행방은 특히 일본 언론에서 리설주의 ‘은하수관현악단 성추문설’ 보도를 한 이후여서 정부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거 북한이 장성택 숙청 사실을 공개한 이후, 장성택을 둘러싼 각종 소문이 난무하기도 했었는데요.
이중 그가 김정은의 부인인 리설주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끌기도 했엇죠. 이에 국내 한 매체는 북한 소식통에 말을 빌어 북한 예술단원들이 포르노 동영상을 찍고 유포시킨 혐의로 처형됐던 사건 당시 입수한 동영상에서 장성택과 리설주의 부적절한 관계가 발각됐다고 보도했었는데요.
당시 은하수관현악단과 왕재산 경음악단 소속 북한 유명 예술인 9명이 포르노 촬영·판매·시청 등의 혐의로 공개 총살된 바 있다. 은하수관현악단 출신인 리설주 역시 해당 사건과 관련이 있지 않냐는 소문에 시달렸습니다.
이에 당에서는 극비리에 리설주를 집중 추궁했고 리설주가 결국 장성택과의 부적절한 관계를 자백했다는 것이다. 매체는 분노한 김정은이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고모부인 장성택의 숙청을 강하게 밀어붙였다고 말했는데요.
실제 북한은 장성택의 체포장면을 공개하면서 "(장성택이) 여러 여성들과 부당한 관계를 갖고, 고급 식당 뒷방에서 술놀이와 먹자판을 벌이는 등 타락한 생활을 했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또한 예술계 인사들과 친분이 깊었던 장성택이 리설주를 퍼스트레이디로 추천했다는 관계자들의 진술을 확보, 이러한 주장이 사실이라면 장성택에 대한 김정은의 배신감은 더욱 컸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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