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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전남편 이해영 이혼사유
허수경이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남편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하는데요. 허수경은 정자기증을 통해 아이를 낳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배우 장세진, 프로듀서 겸 영화배우 백종학과 결혼 후 이혼의 아픔을 겪었습니다.
이후 5살 연상의 대학교수 이해영을 만나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한편 과거 방송에 출연한 작가 공지영이 전남편과의 이혼 사유로 ‘폭력’을 언급했습니다. 이에 공지영의 전남편 중 한 명인 이해영이 그 주인공이 아니냐며 논란이 된 바 있는데요. 이에 허수경은 “사실 떠도는 이야기들이 문제”라며 “들리는 이야기만으로 나는 처음에 남편이 굉장히 나쁜 사람인 줄 알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허수경은 “남편의 전 부인이 유명인이어서 처음엔 많이 밀어냈다”며 “사실 그런 사람이라면 도저히 만날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처음 남편을 만났을 당시 이야기를 말했다고 하는데요. 이어 허수경은 “남편을 겪어 보면서 듣던 것과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았다”며 “남편도 나와 비슷한 상처가 있어 10년을 혼자 산 사람이다”고 남편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허수경은 “남편이 마음속에 분노, 억울함이 많이 차있었을 텐데 그걸 맞서 싸우거나 술로 푸는 게 아니라 제주도 여행이나 클라리넷 악기로 그런 분노를 풀더라. 그 점이 마음에 들었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공지영이 3번째 이혼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하며 화재를 모으기도 했엇죠. 공지영은 지난 방송된 MBC ‘황금어장’ 1부 코너 ‘무릎팍도사’에서 “3번째 이혼을 겪을 때 아버지께서 많이 설득하셨다”고 말했습니다.
공지영은 “아버지께서 소설가로서 살기 힘들거라고 이혼을 말리셨다. 나도 소설가로서의 생명이 두려워 7년을 기다렸다”며 “하지만 소설 때문에 불행한 삶을 살 순 없었다. 소설 못 쓰면 어때라는 마음으로 결국 헤어졌다”고 전했는데요. 그러자 강호동은 “위대한 소설가보다는 인생의 승리자가 되고 싶었던 거냐”고 하자 “소설도 행복해지려고 쓰는 거 아니겠냐.
보통의 주부들이 하는 걸 나에게 원했다. 서로의 생각이 달랐을 뿐이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공지영은 “근데 이혼 후 닮고 싶은 여성으로 내가 뽑히기 시작했다. 안티가 많았었는데 싹 없어졌다. 선생님 너무 존경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3번째 이혼 후 겪었던 의외의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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