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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녀 뇌경색 남편 김세명 사망
선우용녀가 방송 중 뇌경색을 일으키게 된 이유를 밝혔다고 하는데요. 지난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청춘컴백 청진기' 코너로 꾸며져 만성염증 주의보에 대해 집중 적으로 다뤘습니다. 한편 이날 선우용녀는 "평생 내복 안 입고 살았다. 갑갑하다"면서 건강을 자신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앞서 선우용녀는 지난 2016년 8월 TV조선의 '내몸사용설명서' 녹화 도중 뇌경색 증상을 보여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건강 프로그램의 녹화 현장이었던 덕분에 제때 병원으로 옮겨져 화를 면했고, 이후 1년의 투병 끝에 건강을 회복, 최근 활발한 활동을 재개했죠. 한편 선우용녀의 파란만장한 인생사가 재조명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선우용녀는 25세에 10세 연상의 남편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었다.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지난 2014년 부군이 사망하기 까지 40여년 간 부부로 살아왔다. 그는 과거 방송에서 파란만장한 결혼 생활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한편 과거 방송에서 선우용녀는 "결혼식 날 남편은 나타나지 않고 빚쟁이들이 찾아왔다.
빚쟁이들이 남편을 보고 싶으면 도장을 찍으라고 하더라. 그래서 아무것도 모르고 도장을 찍었다. 그 도장 때문에 빚더미에 앉아 그 빚을 7년 동안 갚았다"고 고백을 했었는데요. 이에 선우용녀에게 "남편을 원망한 적은 없느냐"고 묻자 "다 각자의 복이라고 생각한다.
남편은 받을 복이 있는 거고, 내가 남편 복 때문에 일이 잘되는 거 같다"라고 대답해 남편에 대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선우용녀는 아픈 남편을 집에 두고 카메라 앞에서는 웃어야 하는 연기자의 숙명을 털어놓으면서는 눈물을 쏟아 놓기도 했다. 그는 그러나 "행복과 불행은 같이 온다더라.
그래서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마음을 다잡았었는데요. 또한 "결혼 당시 남편의 형제 8남매와 시어머니까지 9명의 대 식구를 이끌어야 했다"고 전했다. 선우용녀는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한번에 영화를 13편이나 출연한 적도 있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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