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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 남편 김호식 결혼 야쿠자

처커칩쿠키 2018. 5. 17. 02:34

김연자 남편 김호식 결혼 야쿠자 

가수 김연자가 지난 방송된 MBC TV '기분 좋은 날'에서 남편인 김호식 씨와 알콩달콩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하는데요.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23년 만에 고국 무대에 선 엔카의 여왕 김연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연자는 자신을 엔카의 여왕으로 이끌어준 18세 연상 재일교포 남편 김호식과의 결혼 이야기도 털어놔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김연자는 유명 재즈 오케스트라 클리어 톤즈 악단장 김호식 씨와 결혼해 일본에서 거주 중이라고 하는데요. 일본에서 김연자라는 이름을 알리기 까지 남편의 도움이 크게 작용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어 김연자는 "남편이 무뚝뚝해 보이지만 아주 유머러스하다.



 사람을 즐겁게 하는 걸 참 좋아한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실제 두 사람은 방송에서 유머를 주고 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한편 김연자 김호식 부부가 자녀를 갖지 않는 이유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김연자는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이하 좋은아침) 제작진을 자신의 일본 집에 초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자 남편 김호식 씨는 자녀를 갖지 않는 이유를 묻자 "(두 사람 모두 아이를) 원하지 않는다"고 입을 열었다. 김연자는 1982년 18세 연상이자 재일교포인 김호식 씨와 결혼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김호식 씨는 "아내는 가수이니까 가수가 자신의 길을 똑바로 간다는 것은 어떻게 하면 노래를 잘할 수 있을까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까 하는거다"며 "그것만 생각하는 편이 좋은 가수가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가엽기도 하지만 이미 가수의 길을 택했으니 어쩔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연자 또한 "남편이 나를 잘 봤다. 왜냐하면 아기가 있으면 아기에 집중하지 노래를 못 할 것 같다"며 "나는 두가지 일을 못한다. 끝까지 그 길을 가는 스타일이다. 여자로서는 불쌍하지만 가수니까 그게 좋지 않을까 해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고 하는데요. 이어 김연자는 아쉬운 부분이 없냐고 묻자 "물론 있다. 




특히 요즘에는 자식이 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덕분에 그런 여유가 없었다"며 "갖고 싶을때마다 큰 일이 방빵 터졌다. 그때마다 일을 택하겠냐. 아이를 택하겠냐 할때 일을 택했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김연자는 "후회는 없는데 있었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든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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