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바꾼 김기춘 위증 정황
말 바꾼 김기춘 위증 정황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전날 국조특위 청문회에서 최순실에 대해 모른다는 대답으로 일관한 것과 관련해 "박영수 특검의 제1호 구속수사의 대상은 김기춘 전 실장"이라고 김 전 실장을 비난하며 특검의 구속수사를 촉구했다고 하는데요.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총을 열고 "김 전 실장을 구속수사해 검찰이 밝힐 것을 요구한다"며 이같이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얼마전에는 법률미꾸라지란 표현을 쓰기도 했는데요. 한편 그는 "아니다, 모른다, 기억이 없다 등이 법률 미꾸라지 기춘 대원군 김 전 실장의 답변이다. '아 모 기' 답변"이라며 "그러나 김 전 실장은 자신에게 유리한 해명을 할 때 어떻게 기억도 잘하는지 진짜 천재다웠다"고 비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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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8.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