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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문희 남편 장강재 아들 딸 며느리 근황 나이 원로 영화배우 문희가 남편과 사별 후 후유증을 심하게 겪었던 사실을 털어놓으며 화재를 모았습니다. 문희는 지난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남편 고 장강재 한국일보 회장이 세상을 떠났던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고 하는데요. 문희의 남편 고 장강재 회장은 지난 1993년 간암으로 별세했습니다. 향년 48세였다고 하는데요. 한편 문희는 "당시 내가 47세였다. 그 일이 있고 나서 2년 정도는 밖에 전혀 나가지 않고 칩거 생활을 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어 "내가 내조를 잘 못해서 남편이 이렇게 일찍 떠났나 하는 죄책감과 상실감이 컸다"며 "아이들도 모두 외국에 있었기에 온전히 혼자 2년 동안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고 고백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