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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송경아 남편 결혼 직업 송경아가 남편을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방송된 KBS 쿨FM '정재형 문희준의 즐거운 생활'에는 김재영과 송경아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는데요. 이날 송경아는 남편에 대한 질문에 "재미교포다. 유머감각은 안타깝게도 없다. 드라이하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얼마 전에 회사를 나와서 개인 사업을 하고 있다"며 "맥주에 관심이 많아서 맥주를 제조하는 회사를 차렸다. 취미가 직업이 된 케이스"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한편, 송경아는 지난해 10년간 사귄 남자친구와 미국에서 결혼 서약을 하고 부부가 됐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한편 송경아가 한국 여자모델들의 인기에 대해 폭로하기도 했는데요. 송경아는 한국모델들이 특히 외국에 나가면 남자들이 많이 따라다닌다고 털어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