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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우효광 결혼 재산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계약서를 작성하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모습이 그려지며 화재를 모으고 있습니다. 추자현은 먼저 우효광에게 자신이 갑, 우효광이 을임을 분명히 했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각자 계약서를 썼다. 우효광은 추자현에게 "짜증을 내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추자현은 "남편한테 짜증도 못 내면 결혼을 왜 했냐. 그건 인정할 수 없다"고 단호한 태도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추자현은 인터넷 쇼핑 마니아인 우효광에게 한 달에 2번만 쇼핑하길 원했다. 순간 우효광의 표정이 어두워졌다. 우효광은 "돈이 네 주머니에 있느냐 내 주머니에 있느냐는 기분이 다르다"면서 타협을 요구했고, 결국 네 번에 `OK` 사인을 받아냈다. 우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