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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결혼 남편 직업 군대 외도 나이
코미디언 정주리가 “남편으로부터 ‘바보 같다’는 말을 들어본 적 있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하는데요. 정주리의 남편이 정주리에게 출연료를 물었고, 이를 몰랐던 정주리가 “정확히 몰라. 나는 그냥 주는 대로 받아”라고 말했다가 남편에게 바보 취급을 받게 됐다는 것인데요.

 

한편 정주리는 “남편이 나를 바보처럼 볼 때가 있다”고 깜짝 폭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고 합니다. 이어 “하루는 남편이 내 출연료에 대해 어디서 얼마가 들어오는지 물었는데, 내가 대답을 하지 못했다.

 

 

나는 그간 그냥 주는 대로 받아왔고, 액수를 따로 확인한 적이 없어서 그렇게 이야기를 했더니 남편이 나에게 ‘바보 같다’면서 잔소리를 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솔직히 나는 연금과 보험에 대해서도 잘 모르기 때문에 은행에 가면 떨린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프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또 정주리는 “내가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이다. 그렇다보니 보험이나 홈쇼핑에서 광고 전화가 오면 끊지 못하고 다 들어준다. 그런 내 모습을 본 남편이 답답해하면서 대신 전화를 끊어 준 적도 있다”며 의외의 반전 허당 캐릭터로 주위에 웃음을 안겼습니다.

 

 

한편 개그우먼 정주리는 작년 7년간 교제한 연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었는데요. 정주리의 남편은 한 살 연하의 일반인이며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회사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결혼 전 임신 소식도 전했었죠. 이후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습니다.

 

 

 

 

한편 정주리는 "남편과 9년을 만났는데 군대 간 사이에 바람을 폈다"라고 고백해 화재가 되기도 했는데요. 정주리는 이어 "외로워서 1년 반 정도 딴 남자를 만났다"라며 "일에 집중하고 싶다고 하고 헤어지고 딴 남자 만났다. 솔직히 양다리였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정주리는 "컴퓨터에 저장된 사진을 발견해서 걸렸다. 당시 남편이 군대에서 보낸 편지를 다 불태웠다"고 고백해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습니다.

 


출생 : 나이 1985년 05월 02일 (만 31세)  경기도 동두천
학력 : 경복대학, 동두천고등학교, 동두천여자중학교
소속 : 코엔스타즈
데뷔 : 2005년 'SBS 공채 개그맨 8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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