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의 결혼 상대 리사 결별

송창의 결혼 상대 리사 결별
배우 송창의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됬다고 하는데요. 송창의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일반인 여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반 동안 사랑을 키워오다 이날 웨딩마치를 울렸다고 하는데요.

 

한편 송창의는 결혼식에 앞서 지난 7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결혼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송창의는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힘들었을 때에도 항상 함께 해준 소중한 사람과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변함없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고 하는데요.

 

 

이어  하객들의 SNS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사진 속 송창의와 신부는 하객들에게 축하를 받으며 행복한 모습이 드러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에는 많은 동료 배우와 지인들이 찾아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했다고 하죠.

 

 

 

 

한편 송창의는 2002년 뮤지컬 ‘블루사이공’으로 데뷔해 영화와 드라마, 무대를 오가며 활약 중이죠. 최근에는 뮤지컬 ‘레베카’와 ‘마타하리’ 공연을 마치고 차기작을 검토 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리사가 과거 전 연인 송창의와의 결별 언급에 불쾌감을 드러냈던 것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리사는 과거 자신의 SNS에 "잘 지내고 있는데… 왜 그러세요. 저한테는 웃기지 않아요"라는 글을 올려 궁금증을 자아냈었는데요.

 

 

 

 

이에 앞서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MC 김구라는 송창의에게 전 여자친구인 리사에 대해 언급했었죠. 이날 MC 김구라는 송창의에게 "리사는 어떻게 된 것이냐"는 질문을 던져 당황케 하기도 했었는데요.

 

 

이어 김구라는 "리사가 2005년 내가 진행한 라디오에 나왔는데 엄친딸에 얼굴도 예쁘고 그림도 잘 그리고 재주가 많았다"며 "아버지도 외교관에 내가 딱 좋아하는 스펙이라 지켜보고 있었는데 송창의와 사귄다고 하더라"고 말을 했는데요.

 

애써 태연한 모습을 보인 송창의는 "오래 사귀었는데 헤어졌다"고 답을 했었죠. 그러나 계속 질문이 이어지자 "좋게 헤어졌다. 왜 그러냐"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