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교과서 공개 집필기준 반대이유 유시민
국정교과서 공개 집필기준 반대이유 유시민 그동안 논란을 빚었던 국정교과서가 내일 공개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예정대로 내일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을 이북(e-book) 형태로 공개한다고 밝힌것인데요. 이와 함께 그동안 베일에 싸였던 집필진 47명의 명단도 함께 나온다고 하는데요. 한편 이준식 교육부장관 겸 사회부총리는 “국정화 철회는 없다”며 추진 의지를 내보였지만 내년 3월 새학기가 시작되기 전까지의 일정은 순탄치만은 않아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 먼저 공개된 편찬기준을 놓고 벌써부터 논란이 일고 있기도 한데요. 한편 이번 국정교과서의 공방이 가장 첨예한 부분은 근현대사 관련 서술인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수립’이라는 용어를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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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1. 27. 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