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 전처 조상경 딸
오만석 전처 조상경 딸 배우 오만석이 제51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전처인 조상경 디자이너의 의상상을 대리수상하며 화재를 모았는데요. MC 오만석은 조상경이 이날 시상식에 불참하자 대신 상을 받았습니다. 한편 오만석은 수상소감에서 “사실 부탁을 받았다”며 “조상경 디자이너가 제 전처”라고 운을 떼며 화재를 모았는데요. 이어 그는 “지난번에 같이 밥을 먹으며 혹시라도 상을 타게 되면 수상소감을 대신 해달라고 부탁하더니 오늘 진짜 안 왔다”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오만석은 “‘군도’는 참 많은 스태프들이 고생하고 합심해 열심히 만든 영화다.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겠다. 앞으로 의상을 잘 만들고 열심히 하는 디자이너가 될 것이라고 아마 조상경 씨가 말했을 것이다”며 재치있는 수상소감을 밝히기도 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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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6. 9. 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