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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석 전처 조상경 딸
배우 오만석이 제51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전처인 조상경 디자이너의 의상상을 대리수상하며 화재를 모았는데요. MC 오만석은 조상경이 이날 시상식에 불참하자 대신 상을 받았습니다.
한편 오만석은 수상소감에서 “사실 부탁을 받았다”며 “조상경 디자이너가 제 전처”라고 운을 떼며 화재를 모았는데요. 이어 그는 “지난번에 같이 밥을 먹으며 혹시라도 상을 타게 되면 수상소감을 대신 해달라고 부탁하더니 오늘 진짜 안 왔다”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오만석은 “‘군도’는 참 많은 스태프들이 고생하고 합심해 열심히 만든 영화다.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겠다. 앞으로 의상을 잘 만들고 열심히 하는 디자이너가 될 것이라고 아마 조상경 씨가 말했을 것이다”며 재치있는 수상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오만석과 조상경은 지난 2001년 결혼했으나 결혼 6년 만인 2007년 5월 이혼했습니다. 조상경은 오만석보다 3살 연상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무대미술과를 나온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한데요.
그는 영화 ‘달콤한 인생’, ‘피도 눈물도 없이’, ‘친절한 금자씨’, ‘얼굴 없는 미녀’, ‘범죄의 재구성’, ‘올드보이’ 등 다수의 영화에서 의상을 담당했습니다. 한편 오만석이 자신을 쏙 빼닮은 딸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택시에서 집 공개에 앞서 오만석은 딸의 양해를 구했는데요.
"카메라에 인사할 거야?"라는 말로 딸 영주 양에게 방송 출연 의사를 물었고, 이에 영주 양은 "안녕하세요"라는 인사로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을 대신했습니다. 이어 오만석은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 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서 오만석 딸의 영주 양은 동그란 눈망울에 아빠 오만석을 꼭 닮은 이목구비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후 오만석은 "집을 공개하는 것은 문제없지만 혹시 딸이 자신의 생활을 보여주고 싶어 하지 않고 불편해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 걱정했다. 하지만 쿨하게 허락해줬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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