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시티 이영복 회장 청안건설 검찰 수사 공개수배
엘시티 이영복 회장 청안건설 검찰 수사 공개수배 부산 해운대 엘시티 로비 의혹의 핵심인물인 이영복 청안건설 회장이 공개수배 됐다고 합니다. 부산지검은 이 회장과 비서 장민우씨의 최근 사진과 주요 혐의, 인상착의를 담은 전단을 공개하고 전국에 공개수배 했다고 하는데요. 그동안 수사기관이 흉악범이 아닌 피의자를 공개수배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하죠. 이 회장은 부산지검 동부지청이 엘시티 수사를 본격화한 올해 8월 초 검찰 소환을 받고도 불응한 채 두 달째 행방이 묘연한 상태라고 하는데요. 한편 검찰은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이 회장을 지명수배하며 추적해 왔지만 검거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최근 사건을 부산지검 특수부로 이첩한 검찰은 경찰과 함께 이 회장 검거에 수사력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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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0. 29.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