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경자 미인도 위작사건 김재규 그림가격
천경자 미인도 위작사건 김재규 그림가격 고 천경자 화백의 차녀 김정희 씨가 검찰의 미인도 진품 결론에 이의를 제기했다고 하는데요. 검찰은 미인도가 천 화백이 그린 진품이 맞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유족 측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천 화백의 차녀인 김정희 미국 몽고메리대 미술과 교수는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검찰이 공정하게 수사를 진행할 거라고 믿고 있지 않았다”며 검찰에 대한 불신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한편 김 교수는 “수사 과정에서 검찰의 태도가 형평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수시로 느꼈다. 일례를 들면 피고발인 신분인 프랑스 감정팀을 초청해 브리핑 미팅을 가졌는데, 현대미술관 직원들은 검찰과 거의 동등한 위치에서 회의에 참석을 하지 않았다”며 검찰의 편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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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22.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