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태 회장 방산비리 클라라 카톡
이규태 회장 방산비리 클라라 카톡 한참 세상을 떠들석하게 했던 '방위산업 비리'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규태 일광공영 회장에게 1심에서 횡령 등 일부 혐의에 대해서만 실형이 선고됐다는 소식입니다. 핵심 혐의인 군 납품사기 혐의에 대해선 무죄가 선고됐다고 하는데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0부 심담 부장판사는 오늘 이 회장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재산국외도피, 조세범처벌법 위반 등 방위사업 비리 관련 혐의에 무죄를 선고했다는 소식입니다. 한편 재판부는 "일광공영 내부 문건과 터키 군수업체 '하벨산'의 서신 등에 비춰보면 일광공영이 하벨산 측에 공군 전자전 훈련장비, EWTS 제작 예산을 부풀리자고 제안하거나 실제 가격을 부풀렸다고 볼 수 없다"고 밝는데요. 하지만 재판부는 이 회장이 회삿돈 1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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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0. 28. 0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