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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사건 전자발찌 나이

처커칩쿠키 2016. 10. 28. 23:36

고영욱 사건 전자발찌 나이
한때 세상을 떠들석하게 만든 고영욱 사건은 징역 2년6개월과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 3년으로 최종 확정되며 일달락됬습니다. 고영욱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명을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됬는데요.

 

이에 진행된 1심 재판부는 모든 혐의를 유죄로 인정, 징역 5년을 선고하고 신상정보 공개와 고지 7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인 전자발찌를 10년간 부착할 것을 명령했었죠. 한편 당시 재판부는 “고영욱의 말대로 미성년과의 성관계에 구체적인 협박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위력의 행사를 인정할 수 있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재범 가능성이 높아 다음과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고영욱은 1심에 불복하고 사실오인, 양형부당, 신상정보공개-고지기간 과다, 전자발찌 부착명령 부당성 등 4가지 이유로 항소를 했었습니다.

 

 

 

 

그 이후 고영욱은 지난 9월 27일 항소심 선고에서 법원으로부터 원심을 파기하고 2년 6개월의 실형과 신상정보공개·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 형으로 감형을 받았으나, 다시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를 했었죠. 그리고 이날 최종 판결에서 항소심에서와 같은 형량을 받아 길었던 ‘고영욱의 미성년자 스캔들’은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한편 과거 고영욱과 손연재가 나눈 트윗 대화가 논란이 되기도 했었는데요. 고영욱과 손연재는 손연재가 고등학생이던 2011년 트위터를 통해 대화를 나눈 바 있다고 합니다. 대화 내용을 살펴보면

 

 

 

 

고영욱은 손연재에게 "신기하긴요. 그만큼 연재씨가 이쁜거에요", "(손연재 걱정에)아무일도 손에 안 잡히네", "참고로 난 실물이 나음"이라며 의미 심장한 말들을 전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하는데요. 또한 고영욱은 실제로 같은 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손연재 같은 외모의 소유자를 이상형으로 꼽기도 했습니다.

 

 

해당 트윗은 고영욱이 미성년자를 성폭행 했다는 사실이 완전히 밝혀진 후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되며 누리꾼들을 충격에 몰아 넣었었죠. 누리꾼들은 해당 트윗을 보고 고영욱이 손연재에 대해 흑심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 아닌지 하는 시선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출생 : 나이 1976년 02월 17일 (만 40세)
신체 : 178cm, 68kg, A형
그룹 : 룰라
학력 : 명지고등학교
데뷔 : 1994년 룰라 1집 앨범 'Roots of Regg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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