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핫이슈

특별검사 박영수 변호사 임명

처커칩쿠키 2016. 11. 30. 16:11

특별검사 박영수 변호사 임명
박근혜 대통령이 특별검사로 박영수 변호사를 임명했다고 하는데요. 역사상 최대 게이트 사건을 진두지휘하게 됫습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국정농단 의혹을 수사할 특별검사 후보자로

 

조승식 전 대검 형사부장(64·사법연수원 9기)와 박영수 전 서울고검장 (64·연수원 10기)이 29일 확정했었는데요. 두 후보자 모두 검찰 고위간부 출신이며 조 전 검사장은 조폭 수사에 능통한 '강력통'으로, 박 전 고검장은 재벌 사건을 파헤친 '특수통'으로 유명하죠.

 

 

조 전 검사장은 충남 홍성 출신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77년 제1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는데요. 1979년 서울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대구지검 강력부장, 수원지검 강력부장, 서울고검 형사부장, 대검 강력부장, 대검 마약·조직범죄부장, 서울서부지검장, 인천지검장, 대검 형사부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제이씨앤파트너스 대표변호사로 있죠. 한편 '조폭 잡는 검사'로 명성을 날린 조 전 검사장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 속 조범석 검사의 실제 모델로, 직접 현장에 나가 범서방파 두목 김태촌을 검거한것으로 유명한데요.

 

 

박 전 고검장은 제주 출신으로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 제2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습니다. 1983년 서울지검 북부지청 검사를 시작으로 서울지검 강력부장, 서울지검 제2차장검사, 서울고검 차장검사, 대검찰청 중수부장, 대전고검장, 서울고검장 등을 역임했다.

 

 

 

 

 지금은 법무법인 강남 대표변호사라고 하는데요. 박 전 고검장은 '론스타 외환은행 헐값인수 사건', '현대차 비자금 사건' 등을 맡아 특수사건에도 능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야당은 특별검사 후보자 선정 기준으로 외압에 흔들리지 않고 수사할 수 있는 능력과 정치적 중립성, 오해를 피할 수 있는 출신 지역 등을 고려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특검의 닷이 올랐습니다. 과연 이번사건을 명명백백하게 밝힌지 온국민이 지켜보게 될것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