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진 군대 탈영 이유

이재진 군대 탈영 이유
이재진의 돌발 행동이 '오빠생각'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지난 방송될 MBC '오빠생각'에는 젝스키스가 완전체로 출연,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5인의 매력탐구에 나선다고 합니다.

 

한편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젝스키스는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는 젝스키스만의 영업영상을 만들고 싶다"고 의뢰 이유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젝스키스는 90년대 잡지에 실린 자신들의 프로필을 보며 90년대 활동을 추억한다.

 

 

김재덕의 발사이즈가 무려 320mm라고 명시되어 있는 걸 보고 웃음을 터뜨린다. 김재덕이 이재진의 은밀한 비밀을 기습 폭로하려하자 이재진은 김재덕의 발을 밟는 돌발 행동으로 응수한다. 젝키 멤버들은 '모난 4차원' 캐릭터로 주목받은 바 있는 이재진의 독특한 성격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20년 전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매니저가 잘못을 저지른 멤버들에게 "다 내 잘못이니, 나를 때려라"고 하자 멤버들은 반성하며 매니저를 말렸으나 이재진은 진짜로 매를 들어 휘두른 것. 이에 유세윤이 매니저 역을 자처, 당시 상황을 재연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한편 젝스키스 이재진이 과거 탈영 당 시를 회상하기도 했는데요. 방송에서 이재진은 과거 탈영으로 도마 위에 올랐을 때를 떠올렸습니다. 그는 “군대에서 힘든 건 없었다”면서 “아버님이 돌아가시고 어머님이 아프시다가 돌아가셨다.

 

 

그 후 입대했는데 많이 힘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자진해서 복귀하려 했는데 헌병대에 잡혔다. 33일동안 미복귀 했다. 아버지 고향 여관에서 지내다가 어머니 고향 가서 지내고 했다. 영창에서 33일간 지내고 재판받고 원래 부대로 복귀했다”고 전했다고 하는데요.

 

 

이재진은 “군 생활 하고 있는데 동생이 결혼 발표하기 전에 뱃속에 아기가 있다고 했다. 그 때부터 마음이 편해졌다. 그동안 ‘참 이기적이지 않았나’ 생각했다. 똑같이 힘들 동생 생각을 못했다”고 털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