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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의 멤버 장수원이 결혼 계획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고 합니다. 젝스키스(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 강성훈)의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더 20TH 애니버서리’(THE 20TH ANNIVERSARY) 발매 기념 인터뷰가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전시관 ‘옐로우 유니버스’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들어 1세대 아이돌로 통하는 H.O.T.와 S.E.S, 신화 멤버들의 결혼 소식이 줄을 이었다. H.O.T.의 문희준, S.E.S의 바다가 결혼을 했고, 신화의 에릭이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하는데요. 자연스레 젝스키스 멤버들의 결혼 계획에도 관심이 모였다.
특히 멤버들 중 유일하게 공개 연애 중인 장수원의 계획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장수원은 “(여자친구와는) 잘 만나고 있다”라면서도 “결혼 계획은 아직 잡힌 것도 없고, 그냥 잘 만나고 있다“라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은지원은 “만일 우리 중 누군가가 결혼을 한다면 수원이가 제일 먼저 할 것 같다”라고 했고, 장수원은 “한다면 다른 멤버들은 여자친구가 없으니 내가 먼저 할 것”이라며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강성훈은 “축가는 우리가 부를 것”이라며 장수원을 응원했다.
그러나 김재덕은 “장수원이 결혼을 한다면 활동은 네 명이서 하는 것으로 하겠다”며 질투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에 장수원은 “그럼 나도 이제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가겠다”며 가정을 꾸린 후 젝스키스 활동 대신 육아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는 고지용을 간접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로봇 연기를 통해 대세로 떠오른 지난 2015년, tvN ‘택시’에 출연한 장수원은 “스스로 대세임을 느끼나?”라는 질문에 “작년까지만 해도 난 길거리를 편히 다녔다”라고 지난시절의 인기를 회상한 바 있습니다. 이어 “여자 친구와 명동도 다녔다”라며 지난 시절을 돌아봤고 현재 받고 있는 환대에 벅찬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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