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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이자 가수인 드라이버 류시원이 개인 통산 국내 공인대회 100경기 참가 기록을 달성했다는 소식입니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는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경기가 열린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협회 공인 100경기 참가 기록을 돌파한 류시원에게 기념 보드를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KARA 측은 이날 류시원에게 ‘100 클럽’ 가입을 상징하는 기념 반지를 전달했다고 하는데요. 한편 류시원은 지난달 2라운드에서 캐딜락 슈퍼6000 결승에 진출하며 개인통산 100번째 경주를 달성했다.

 

 

100경기 참가는 KARA가 인정하는 공인 국내 대회 결승 참가 횟수를 집계한 것이다. 한국 모터스포츠 30년 역사에서 류시원에 앞서 6명만이 고지를 밟은 어려운 기록이라고 하는데요. 이재우, 김의수, 조항우, 장순호, 오일기, 김중군 등 역대 ‘100 클럽’의 주역 모두가 한국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드라이버들이었다.

 

 

특히 류시원은 모터스포츠에 진출한 연기자, 가수 등 대중 스타 출신 드라이버 가운데 가장 먼저 ‘100클럽’에 가입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한편 류시원은 서울가정법원의 판결에 따라 결혼 5년여 만에 아내 조모 씨와 남남이 됐다.

 

 

이날 재판부는 조 씨가 류시원을 상대로 낸 이혼소송에 대해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고 하는데요. 이 판결에 따라 류시원은 혼인 파탄 책임을 인정받아 위자료 3000만 원을 지급해야 한다. 또 결혼생활 중 형성된 류시원의 재산 27억 원 가운데 조 씨의 기여도를 고려해 15% 가량인 3억9000만 원을 분할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한편 양육권은 조 씨가 갖게 됐고 류시원은 딸이 성인이 될 때까지 매월 두 차례씩 면접교섭권을 가지며 방학기간에는 6박7일, 추석과 설에는 각각 1박2일 간 만날 수 있다. 양육비로 매달 250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결정됐는데요.

 

 

류시원은 지난 2010년 10월 조 씨와 결혼해 2012년 4월 이혼 절차에 돌입했다. 류시원은 조 씨의 차량과 휴대전화에 위치추적장치를 달아 이를 안 조 씨가 제거를 요구하자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9월 대법원을 통해 700만 원의 벌금 판결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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