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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 형부 감우성 자매
‘해피투게더3’ 박은지가 사촌 형부 감우성과 얽힌 일화를 공개하며 화재를 모았습니다. 배우 감우성은 박 자매의 사촌 형부라고 하는데요. 이에 박은지는 “슬럼프를 겪었을 때 사촌 형부가 조언을 해준 적이 있다.
슬럼프 겪었을 때 ‘너 무슨 생각하니?’라고 물으신 적 있다. 제가 그 때 좋은 프로그램을 하고 싶은데 좋은 프로그램이 저한테 안 온다고 말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이어 박은지는 “내 이야기를 듣고 형부가 ‘네가 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좋은 프로그램인거야. 네가 이 프로그램을 집중 못하고 겉도는데 누가 섭외하겠냐’라고 말했다.
기본적인 이야기인데 되게 많이 깨달았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그는 “그때 펑펑 울고, 정신 차린 뒤 열심히 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MBC 예능 ‘진짜 사나이’에 출연하기 위해 배웠던 쌍절곤을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한편 ‘박자매’ 박은지-박은실-박은홍은 ‘서로 너무 안 맞는다’며 본격적인 폭로전에 참가하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는데요. 박은지는 “저희가 각각 돼지띠, 호랑이띠, 용띠다. 저와 서로 상극인 띠를 찾아봤는데 1등이 용띠, 2등이 호랑이 띠였다”고 밝힌 뒤 막내인 박은홍과는 “정말 안 맞는다”며 운을 띄웠습니다.
이어 박은지는 “제 가방이 없어졌다. 굉장히 아끼는 가방이 있는데 아무리 찾아도 집에 없더라. 근데 은홍이가 중고거래를 굉장히 잘한다. 결정적인 증거는 찾지 못했지만 심증으로는 99.9프로다”라며 가방 분실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막내 박은홍을 지목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박은홍은 “언니가 제 차도 다 뒤졌다. (증거가) 안 나왔다”며 억울함을 호소했고, 이에 유재석은 “집안이 거의 스릴러”라며 평가해 웃음 폭탄을 터뜨렸다고 하는데요. 이에 박은실-박은홍의 반격이 이어졌습니다.
박은홍은 “은지 언니와 제가 둘 다 물욕이 많다”고 밝힌 뒤 “언니가 산 나팔바지가 너무 예뻐 보였는데 마침 언니가 집에 없더라. 신나서 바지를 입었는데 언니가 갑자기 문을 열고 들어왔다.
벗으라고 하더니 가위를 가져와서 나팔바지를 잘라버렸다”며 바지 절단 사건을 폭로했고 조세호는 “더 화려하게 입고 나가라고 그런 것 아니냐”며 중재에 나서 폭소를 자아내기도 햇습니다. 박은지는 “벗으라고 했는데 바지춤을 붙잡고 안 놓더라. 오늘은 본때를 보여줘야겠다고 싶어서 그랬다”고 해명을 하기도 했습니다.
‘박자매’의 다이나믹한 스토리에 유재석은 “’해투’가 아니라 다른 프로그램을 다녀오셔야겠다. ‘안녕하세요’ 같은 솔루션 프로그램에 갔다 와라”라며 혀를 내둘렀고, 이에 ‘박자매’는 입을 모아 “저희 사이 좋다”면서 급하게 수습에 나서 한층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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