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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자 남편 김창수 재혼

처커칩쿠키 2017. 9. 12. 05:34

이미자 남편 김창수 재혼 

이미자가 집과 가족을 공개하며 화재를 모았습니다. 지난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19세때 데뷔해 어느덧 노래 인생 55주년을 맞이한 가수 이미자가 등장해 집공개부터 젊은시절 모습 등을 공개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이미자는 종손 며느리라는 사실을 밝혔고 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 남편에 대해 "남편이 '이미자의 남편'으로 되게 한 게 미안했다. 


남편의 갈등도 많았을 것이고 정말 고맙고 미안했다"며 "남편이 참아주지 않았다면 오늘날 이미자와 가수생활 55주년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이어 "남편은 하늘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가정에 돌아오면 연예인이라는 생각을 전혀 안 했다. 시대에 뒤떨어졌단 생각 들을 수 있겠지만 그렇게 행동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미자는 "방송에서 처음 말하는데 주부가 될 여자 연예인들에겐 여자가 남편보다 더 유명하면 그 애로사항은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 꼭 남편의 자존심을 소홀히 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이미자의 가족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커졌다. 이미자는 지난 1959년 '열아홉 순정'으로 갓 데뷔해 당시 극장무대 콘트라베이스 연주자였던 정진흡 씨와 1년 열애 끝에 19세의 나이에 결혼해 첫째딸인 정재은을 낳았습니다. 

 

 


그러나 4년만에 이혼했고 이후 평생의 콤비가 되는 작곡가 박춘석과 만나 '동백아가씨'로 정상에 올랐다. 이어 지난 1970년 KBS 방송위원이자 PD였던 김창수와 재혼했는데요. 그의 첫째딸 정재은 역시 지난 1978년 15세의 나이로 MBC 국제가요제에서 '무지개 피는 곳에'를 불러 최연소 특별상을 수상하고 다음해 일본가요계에 픽업돼 음반을 발표했습니다.

 



이후 1981년 한국에서 '항구' '새아씨' '내가 떠난 뒤에' 등을 발표하며 가수로서 활동했다고 하는데요. 한편 가수 이미자가 탈세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었죠. 공연기획사 하늘소리 측은 "이미자가 10년간의 공연 출연료 35억원을 10억원으로 축소 신고해 25억원을 누락시켰다"고 주장한 것인데요.

 

 


 이에 앞서 이미자는 '이미자 남편 재벌설', '이미자 남편 재벌' 등 이미자의 재산 뿐만 아니라 이미자의 남편 재산의 루머까지 확산된 바가 있습니다. 또한 한 방송에서 '동백아가씨'와 '섬마을 선생님'을 연속 히트 친 뒤 재벌이 됐다는 소문에 대해 "많이 벌긴 했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재벌은 아니고 생활이 조금 윤택해질 정도"라고 밝혔으며 "그 당시 TV, 전화, 집, 자가용 이런 걸 갖출 정도"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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