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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아내 이종은 생활고 자살 연예인

남성 듀오 듀크 출신 김지훈의 사망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줬었죠. 사망 당시 김지훈의 한 지인은 한 매체에 "김지훈이 오늘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면서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고 전했었는데요. 한편 김지훈의 지인에 따르면, 김지훈은 서울의 한 호텔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 지인은 "김지훈씨가 최근 빚이 좀 있는 등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이 때문에 힘들어 했다"고 전하기도 했는데요. 한편 김지훈의 시신은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 안치됬습니다. 가족과 지인들은 비보를 접하고 병원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었는데요. 당시 자살과 타살등 정확한 정보를 알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이에 김지훈의 지인은 "경찰의 추후 조사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지만 자살로 추정된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지훈의 사망 소식에 그의 과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난 2011년 5월 김지훈의 전처인 이모씨가 자신의 트위터에 자살 암시글을 남겼다고 하는데요. 

 

 


이씨는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다들 고마웠어요. 이제 갈래요. 너무 힘들게 여기까지 버텨왔는데 내가 참 나쁜아이였나봐요. 아들도 너무 보고싶고 버틸 힘은 없고 세상은 온통 남 얘기 판을치고 전남편 김지훈, 차니아빠. 예쁘게 밝게 잘키워주고 내 마지막 소원이야. 난 화장시켜 공기 좋은데로 보내줘" 라는 글을 게재했다고 하는데요. 



이 글은 가수 강원래가 트위터상에서 리트윗(다른 사람의 글을 퍼오는 것)을 해 알려졌으며 다음날 오전 삭제됐다고 하는데요. 강원래는 리트윗 글에 "아시는 분 연락해보세요. 실제상황인 듯"이란 멘트를 붙여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이씨는 해당 글을 남기기 전 "죽을 힘을 다해 살아왔었고 아들이 누구보다 사랑하는 아들 보지도 못하고 내꼴은 무당!! 더 상처 주지말고"라는 메시지도 남겼습니다. 그간 말 못할 괴로움을 트위터를 통해 표출해온 듯한데요. 




한편 2008년 김지훈과 결혼한 이 모씨는 지난해 9월 신내림을 받아 무속인이 됐고 김지훈은 마약혐의로 입건되는 등 순탄치 못한 결혼생활을 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두 사람은 결혼 2년 6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남남으로 갈라섰습니다.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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