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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비인두암 생존율
비인두암 투병 중인 김우빈의 근황이 공개되며 이목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 연예매체 기자는 김우빈의 현 상태에 대해 "현재 1차 항암 치료를 마친 상태다"라며 "현재 10㎏이 빠져서 60㎏대 초반 몸무게를 기록 중이다.
그러나 많이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김우빈의 근황을 설명했다고 하는데요. 김진환 이비인후과 전문의는 “비인두암은 코의 가장 안쪽에 생기는 암이다. 코막힘과 귀가 먹먹한 증상이 초기 증상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비인두암은 방사선 치료와 항암 치료에 반응을 잘하는 암이다.
최근에는 방사선 치료 기술이 많이 좋아져서 치료 결과들이 많이 좋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잘 견뎌준다면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설명했는데요. 이에 앞서 김우빈은 지난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와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연인 신민아가 김우빈의 치료에 동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지난달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도 “김우빈이 최근 1차 항암치료를 마쳤다”며 “운동할 정도로 건강이 좋아졌다”고 언론을 통해 전하기도 했는데요.
그렇다면 비인두암의 생존율은 얼마나 될까? 비인두암은 인두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비인두로 분류된 곳에 생긴 암을 말한다. 인두암은 전체 인구 중 0.5% 정도만 차지할 정도로 드문 암이라고 하는데요. 인두암은 발생률이 매우 낮은 암 종이다. 2016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14년 한해 발생한 인두암으로 전체 암의 0.4%를 차지할 정도로 드물다.
전 세계적으로 10만 명당 1명꼴로 발병하는 셈이다. 조기에 발견하면 5년 생존율은 70~90% 수준이다. 남녀 성비는 5.8:1로 남성에서 많이 발생했다. 주로 발생하는 연령으로는 60대, 50대, 70대 순이었다. 인두암 중에는 가장 많이 발생하는 편도암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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