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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화 전남편 김태선 교통사고 직업
가수 장미화의 전 남편을 갑작스럽게 떠나보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는데요. 장미화의 전 남편 고 김태선 씨는 지난 20일 교통사고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고 하는데요. 한편 장미화와 고인 사이의 아들 김형준 씨가 상주 역할을 하고 있으며, 장미화는 큰 슬픔에 잠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장미화는 고 김태선 씨와 이혼한 후에도 돈독한 사이를 유지했었다고 하는데요. 지난 2016년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장미화와 전 남편, 아들이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장미화의 전 남편은 “가끔 만나면 새롭고 좋은 면이 있다. 안 보면 보고 싶어지는 마음도 있다”고 속내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장미화 역시 “자식이 있으니 세월이 가면서 더 잘 되어야지 싶다”며 전 남편에 대한 나쁘지 않은 감정을 밝혔는데요. 이에 장미화는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심경을 전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장미화는 “건강한 사람이었는데, 심야시간에 교통사고를 당했다”라며 “나와는 이혼한 사이이지만, 아이의 아빠인데다 친한 친구사이로 스스럼없이 만나기도 하던 사람이다.
가슴이 찢어진다”며 오열을 했습니다. 한편 '아침마당' 장미화가 아들 김형준에게 영상편지로 분노를 표하기도 했는데요. KBS1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은 '공감토크 사노라면' 코너가 마련됐다. 윤인구 오유경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패널로는 이주실 장미화 이상벽 엄용수 윤항기 김성환 엄용수 남능미 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남능미는 자신의 손주 자랑을 늘어놓았다. 영양제를 사다 준 일화를 이야기하면 보살핌을 받아본 기분이 묘하더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장미화는 자신의 결혼 안 한 아들에게 "야 김형준 듣고 있냐"며 소리쳤다. 그는 "나 진짜 무지 신경질 난다. 어떻게 좀 데려와봐. 나도 꼬물꼬물 손주 좀 안아보자"라며 "주위에서 자꾸
손주 자랑하면서 '이렇게 이쁜데 왠 놈의 강아지를 키우냐'고 하더러라"며 서러움을 토로했습니다. 이어 장미화는 "약을 무지하게 올리는데, 정말 신경질 나거든 이런 이야기 안 듣게 만들어줘라"며 "나도 손주가 어떻게 생기는지, 누굴 닮았는지 궁금하거든?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내가 뭐하고 사나 싶다"고 소리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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