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 자살과 베르테르 효과 위험성
유명인 자살과 베르테르 효과 위험성 가끔씩 유명인들의 자살소식을 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얼마전 8주기를 맞은 최신질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꼽을수도 있는데요. 이처럼 유명인이나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자살할 경우, 그 사람과 자신을 동일시해서 자살을 시도하는 현상을 ‘베르테르 효과’라고 합니다.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나온 18세기 말 유럽에서 베르테르를 흉내 낸 모방자살이 급증한 데서 따 왔다고 알려져 있기도 하죠. 또한 실제로 유명 스타가 자살하면 정신과에는 “그런 스타도 자살하는데, 나는 왜 살아야 하나요?”라며 상담하는 사례가 늘어난다고 알려져 있기도 하죠. 스타의 자살이 알려진 다음에 자살율이 높아지는 현상 등이 이미 관찰된 바 있다고 하는데요. 노 전대통령의 자살소식 당시 ..
핫이슈
2016. 10. 16.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