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 후손 연예인 강동원 논란
친일파 후손 연예인 강동원 논란“배우 강동원의 외증조부는 친일파”라는 내용의 인터넷 게시물에 대해 강동원의 소속사가 숨기기에만 급급한 태도로 대응해 누리꾼의 비난을 받으면서, 선조의 잘못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 할리우드 스타들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 사건은 영화전문 사이트인 ‘맥스무비’에 한 누리꾼이 친일파 및 독립운동가의 후손인 연예인 목록을 정리한 게시물을 최근 올리면서 시작됐다. 이 내용에는 일제강점기에 일본군에 돈을 기부하는 등 친일 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진 이종만 씨를 외증조부로 둔 강동원이 포함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한편 강동원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가 ‘명예훼손’이라며 맥스무비와 해당 게시물을 퍼다 나른 누리꾼들에게 게시물의 삭제를 요구하면서 문제가 더욱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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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14. 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