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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7시간 진실 그것이 알고싶다 프로포폴
최순실 게이트로 온나라가 떠들석 한데요. 이번 사건은 그동안 있었던 국정과 관련된 일들과 연결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세월호와도 연결이 되고 있는데요. 한편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에 대해 추적하던 '그것이 알고싶다'가 성형외과 관계자를 찾는다는 소식에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8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2014년경,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뷰티 전문 C병원에서 근무하셨던 의료진 및 관계자, 또는 이 병원이 위치한 P 오피스텔에 거주하셨던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연락처를 게재했다는 소식인데요.

 

 

지난 5일 "세월호 참사 당시 대통령의 7시간에 대해 알고 계시거나 이와 관련된 사람을 알고 계신 분의 연락을 기다립니다"는 글에 이어, 8일 또 성형외과 관계자와 오피스텔 거주자의 제보를 기다린다는 글에 개연성을 두고 많은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이 '세월호 참사 당시 대통령의 7시간의 진실' 편과 관련된 것인지 확인되지 않았지만, 최근 박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일 피부과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후의 제보 요청 글이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이에 네티즌들은 "7시간 관련 C병원인가요?, 설마 진짜예요?"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SBS '그것이 알고싶다'의 세월호 참사 당시 대통령의 7시간' 편은 오는 19일 방송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의혹’을 저격한 것으로 추측되는 글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허지웅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7시간. 정황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때 프로포폴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며 “특히 단순 투약이 아니라 중독 수준이라면 7시간 가십을 넘어 임기 전반에 관한 문제로 확장된다”고 말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그는 이어 “사실 프로포폴 중독으로 가정할 때 굉장히 많은 것이 설명된다”며 “두가지 이상의 문장이 합쳐진 복문을 잘 구사하지 못한다거나 중언부언하고 횡설수설 하는 건 프로포폴 중독자들에게서 흔하게 발견되는 증상이라고 하는데요.

 

 

비선실세를 두는 부담감을 감수하더라도 믿을 수 있는 극소수만을 주변에 두고 최대한 다른 사람과의 직접 접촉을 피한 것도 조각이 맞춰진다고 하죠. 비선실세가 유독 연설문을 중점적으로 체크했던 것도 같은 맥락에서 아귀가 맞는다”는 추측성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과연 진짜 진실은 무엇일까요? 처음 최순실 사건이 터졌을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번 사건을 밎지 않았을 텐데요. 하지만 이제는 그 어떤 의혹도 혹시 그럴수도 있지 않을가 생각을 하게 되었죠. 저도 진실이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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