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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딸 명문대 아들 발달장애 재혼 남편 윤승호
김미화가 남편 윤승호와의 일상을 공개했다고 하는데요. 지난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에서는 ‘아직도 신혼? 흥부자 김미화·윤승호 부부’ 편이 전파를 탔습니다.

 

재혼 10년차인 김미화는 남편 윤승호 교수와 함께 텃밭을 가꾸며 행복한 전원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하는데요. 김미화는 “나는 남편의 부성애에 끌렸다. 우리 남편처럼 아이를 잘 키우는 남자는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이 없는 제 모습은 너무 쓸쓸할 것 같다”며 윤승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이어 “(아직도) 가슴이 콩닥콩닥 뛴다”고 말하며 재혼 10년 차에도 아직까지 신혼과 같은 모습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한편 윤승호 역시 “미화 씨는 사실상 제가 가장 반했다고 하는 게 맞는 것 같다”며 잉꼬부부 면모를 과시했다고 합니다.

 

 

 

 

특히 윤승호는 “나를 받아 준 것은 우리 아들을 받아 준 것이다.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을 받아준 부인 김미화에게 너무나 고마움이 많다. 부인을 배려하는 삶을 살 수밖에 없다”며 애틋함과 고마운 마음을 밝혔다고 하죠.

 

 

한편 김미화는 재혼한 윤승호 교수가 전처 사이에서 낳은 아들 윤진희를 가슴으로 받아들였다고 하는데요. 김미화는 "굳은 결심을 했다. 장애가 있는데 우리 아들에게 내가 어떻게 잘해줄 수 있을까"라며 "그래도 정말 친엄마 같이 못해준다. 아이가 순수해서 항상 친엄마를 그리워한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또 김미화는 "아들이 연예인 엄마가 생겼다고 했을때 제일 좋아했다"며 "내가 '엄마는 돈이 많다'라고 계속 세뇌교육을 했다"라고 웃으며 말을 잊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미화는 두딸을 미국으로 유학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명문대를 졸업할만큼 뛰어난 인재로 알려져 잇기도 하죠.

 

 

김미화는 딸들을 유학 보낸 사연을 고백하며 "사실 두 딸이 소싯적에 좀 놀았다"며 "두 딸의 방황을 지켜보고 있을 수만은 없어 큰 결심을 했다. 한국사람 하나 없는 학교로 유학 보낸 후 (아이들이) 나를 원망도 많이 했다"고 유학을 보내게된 사연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미화는 큰딸의 대학교 졸업 소식에 한달음에 미국으로 날아갔다고 하는데요. 그는 "철없기만 했던 딸이 어느새 대학을 졸업한다. 너무 대견하고 고맙다"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남편 윤승호 교수도 재혼으로 얻은 두 딸을 친딸처럼 살뜰히 챙기며 김미화의 곁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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