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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이혼소송 재판 근황 재산 황기순 전처 송경희
가수 나훈아의 이혼 선고 기일이 변경됐다는 소식인데요. 14일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나훈아의 선고기일이 31일로 변경됐다는 소식입니다. 이에앞서 나훈아는 지난 8월 26일 마지막 변론 기일에 참석해 1시간이 넘는 심리를 마친 바 있다고 하는데요.

 

그 당시 나훈아는 이혼 심경, 합의 여부, 복귀 추진, 건강 상태 등과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뒤 법원을 빠져나갔습니다. 재판부는 나훈아와 이혼 소송을 제기한 정씨 측에 지난해 8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합의를 권유했지만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결국 재판에 회부됐다고 하는데요.

 

 

이에 재판부는 지난 3월 양측에 재차 종용했고, 이에 4월 26일과 6월 7일 두 번의 조정기일이 열렸습니다. 한편 나훈아는 지난 7일 열린 두 번째 조정기일에 참석했지만, 정씨와 기존 입장을 좁히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그 당시에도 나훈아는 이혼소송과 관련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었죠. 한편, 지난 2011년 8월 나훈아 부인 정씨는 "나훈아가 연락을 끊고 자녀 부양비도 제대로 주지 않았다"며 이혼 제기했었는데요.

 

 

나훈아는 이혼을 원하지 않아 소송은 재판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나훈아와 정씨는 나훈아의 저작권 수입을 포함, 재산 분할에 대해서도 이견을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2013년 9월 대법원이 최종 기각 결정을 내리자 정씨는 2014년 10월 다시 소송을 제기한 상황입니다. 몇해전 루머가 돌기도 했죠.

 

 

 

 

이에 공개 기자회견을 갖기도 했었는데요. 나훈아 관련 루머는 황기순의 전 부인과 나훈아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고, 이로 인해 가정이 파탄에 이르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나훈아는 자신과 관련된 여러 루머를 해명하는 기자회견에서 "내가 만약 남의 부인을 탐하려 했다면 난 개XX"라며 루머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한편 황기순은 "무엇보다 아내가 너무 힘들어 한다. 아내가 최우선이다"면서 "나도 이제 적지 않은 나이인데, 남들보다 모든 것이 늦어졌다. 다시는 소문에 거론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루머의 사실 여부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겠다"고만 말해 팬들의 의구심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황기순씨는 2005년 10월 7세 연하의 중학교 교사와 재혼을 했습니다.

 


출생 : 나이 1947년 02월 11일 (만 69세)  부산광역시
학력 : 서라벌고등학교, 대동중학교, 초량초등학교
데뷔 : 1966년 노래 '천리길'
가족 : 배우자 정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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