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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엄마 폭로 편지 사건 사건 정리 육흥복 자살소동
가수 장윤정과 남동생 장경영 씨의 민사소송에서 일부 승소를 했지만 동생이 항소를 해 장기전으로 돌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뜬 검 없이 엄마가 사과성 발언을 하고 적극 화해 무드를 조성하면서 관심을 끈데 이어서 자살 해피닝이 벌어지기도 했는데요.

 

이에 앞서 장윤정과 가족 간의 불화는 장윤정의 어머니가 장윤정의 소속사 대표를 상대로 7억원대 소송을 준비할 당시 남동생까지 나서 장윤정의 과거사를 들춰내며 비난하는 상황이 발생하며 연예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가수 장윤정 모친 육흥복 씨의 자살 소동이 단순 해프닝으로 밝혀지기도 했죠. 한 매체는 장윤정 모친 육흥복 씨의 자살 소동과 관련한 해명 기사를 보도했었죠. 이 보도에 따르면 장윤정 모친 육흥복 씨의 자살 소동은 육 씨가 친구 A에게 전화로 하소연을 했고, 이를 오해한 A가 경찰에 신고하며 벌어졌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장윤정 모친 육흥복 씨는 “A와 통화할 때 '죽고 싶은 생각만 든다'고 하소연했다”며 “속상해서 옷을 가져가라고 했다. 내가 살았을 때 주는 건 괜찮지만 죽어서 주면 유품이니 가져가랬다. 그랬더니 무서워서 신고했다더라"”고 설명을 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제46민사부는 1심판결에서 장윤정이 3억2000여 만원을 갚으라며 장씨를 상대로 제기한 대여금 반환 소송의 선고 판결을 하면서 “피고 장씨는 원고 장씨에게 빌린 3억 2000여만원을 변제”하라고 판결했고 현재도 진행중 인데요.

 

 

 

 

재판부는 차용증 같은 증거가 없는 이번 재판에서, 장윤정 측의 일관적인 주장과 장윤정이 어머니 및 동생에게 돈을 보내준 계좌 기록 등을 바탕으로 엄마와 동생측이 다소 불리한 상태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사건이후 '힐링캠프'에 출연한 장윤정은 어떻게 지냈냐는 근황 질문에 "사건이 있었을 때 기사가 너무 나왔다. 인터넷 들어가서 '장윤정'씨 기사만 나와도 '헉!'했다"며 "제 기사를 무서워서 못 보겠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고 하는데요.

 

 

장윤정은 "댓글도 못 봤는데 시간이 지나니 주변분들이 '네 기사 댓글을 보라'고 했다. 그래서 들어가서 봤다"라며 "나를 꾸짖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다들 '힘내라', '화이팅' 이런 게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고 합니다.

 

장윤정은 이에 대해 "내가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인 줄 알았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그는 이어 그런 응원들이 '힐링캠프'를 비롯한 방송 출연을 꺼리지 않게 된 힘이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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