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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양악수술 전후 전남편 아들 거인증
많은 연예인들이 양악수술을 하는데요. 한때 유행같은 현상이 일어나기도 했죠. 치료목적의 수술도 있고 미용측면의 수술도 있습니다. 한편 신은경은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해 양악 수술을 결심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당시 신은경은 "첫 번째는 강한 이미지를 바꾸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는데요. 이어 신은경은 "두 번째는 관상 때문이다. 관상학에서 이마는 초년복, 광대는 중년복을 의미한다. 중년복이 없어서 중년이 짧았으면 좋겠어서 수술을 했다"고 말을 잊기도 했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신은경은 "세 번째 이유는 힘든 시가니 오래되다 보니 큰 변화가 필요했다"고 털어놓기도 했죠. 한편 신은경이 뇌수종에 거인증까지 앓아 장애 1급 판정을 받은 아들(12)을 나몰라라 한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신은경 아들은 현재 지적 수준이 초등학교 1학년 정도로, 90세가 다 된 시어머니가 키우고 있었다는 것이 알려지며 사회적으로 큰 이슈를 만들었습니다. 신은경은 SBS `힐링캠프`에서 "아들은 지금 9살이지만 지능은 3살"이라며 "뇌 안에 물이 더 많이 차 있는 병에 걸렸다.

 

 

아이에게 뭔가 해줄 게 있다는 걸 찾아내면서 결국 최악의 상황에서도 포기 못한 것"이라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었는데요. 하지만 신은경 아들 친할머니는 "그 방송을 보고 얼마나 화가 라던지"라며 "손자가 4살 때 엄마, 아빠가 헤어졌다. 지금 지적수준은 초등학교 1학년이 안 되는 것 같고 말이 잘 안 통한다.

 

 

 

 

이제는 힘까지 세져서 할머니를 확 와서 밀고 그러면 힘에 부친다. 그래도 복지관에서 일주일에 세 번씩 피아노 배우니까 많이 좋아지고 있다. 아픈 애인데 엄마 품에 안겨 잠자본 적이 없다. 얼마나 불쌍해. 어미한테 버림받은 거나 다름없다.

 

 

 나한테는 엄마 얘기를 안 하는데 복지사들한테 ‘엄마’라고. 손자는 TV 켜서 엄마 나오면 ‘엄마다’ 한다. 손자가 안 아팠다면, 아니면 예쁘게 생긴 여자 아이였어도 이렇게 했을까. 그럴 수 있었을까 하이고 하이고"라고 울먹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신은경 아들 친할머니는 "`고 사장`이라고 전 소속사 전화번호를 알아서 얘기했더니 ‘할머니 제가 어떻게든 은경이 설득해서 간병인비 보낼게요’ 하더라. 2년 정도 150만원을 소속사 통해서 부쳐줬다.

 

그 회사 나가고는 또 안 들어오길래 은경이 남동생에게 전화했더니 매달 150만원, 돈 없을 땐 100만원 최근까지 간병인한테 부쳐줬다"며 "인터뷰 나가면 그것도 안 부쳐줄지 모른다. 그래도 돈이 문제가 아니다. 나는 알려야겠다. 돌보지도 않는 아픈 아들 얘기를 방송에서 하는거 인기 때문이라고 이해해도 아직도 우리 아들 빚 갚느라 고생했단 얘기 좀 안 했으면 좋겠다"고 당부를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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