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커피 효능과 부작용 치매 예방 간 보호 우울증 감소 효과
회사에 출근이후 업무를 보면서 커피를 즐겨 마시게 되는데요. 또한 커피의 좋은 점이 많이 알려져 맛도 좋고 몸도 좋아 일석이조라 생각하기도 하죠. 하지만 커피의 건강상 효능이 잇따라 발표되고 있지만 다소 많은 커피를 마시면 오히려 비만을 부르는 등의 부작용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연구팀은 생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로, 적당량 이상의 커피는 간 지방 분해에 악영향을 미치고 세포 내 지방이 비정상적으로 유지되도록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또한 포도당 민감성과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번 연구를 수행한 교수는 “커피는 적당히 마시면 안전하지만 너무 많이 마시면 해롭다는 것이 드러났다”면서 “커피의 유해성 여부는 결국 음용량에 달렸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는 “하루에 3, 4잔의 커피는 심혈관 질환이나 당뇨병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다시 확인됐다”면서 “그러나 그 이상으로 과도하게 마시면 건강에 해로우며 이는 카페인이 없는 디카페인 커피를 마셔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커피의 이 같은 ‘이중성’은 커피 속의 항산화물질(chlorogenic acid·CGA)과

 

 

관련이 있는데, 적당량의 커피는 이 물질을 분비해 심장질환과 당뇨병, 일부 암을 예방하는 데 효능을 내지만 커피를 너무 마시면 상반된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입니다. 연구팀은 특히 마른 체형으로 보이는 사람이 복부 조직에 위험할 정도의 지방을 갖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사람들이 커피를 지나치게 많이 마시면 이런 증상이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커피 효능으로는 치매를 예방한다고 하는데요. 한 연구에 따르면 커피를 마시면 알츠하이머병과 치매에 걸릴 위험이 65%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한 파킨슨병 위험을 낮추는 효과도 있습니다. 여러 연구결과 커피를 마시면 파킨슨병 발병 정도를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죠. 심장질환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능도 있는데요. 연구에 의하면 적당히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전혀 커피를 마시지 않거나

 

 

너무 많이 마시는 사람에 비해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이 20%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의 간을 보호한다고도 하죠. 커피 섭취는 간암이나 간경변증 위험을 낮추는 것과 연관성이 있다고 합니다.

 

우울증 위험을 낮추는 효과도 있는데요. 커피 섭취와 낮은 우울증 발병률 간의 연관성에 대한 수많은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이처럼 양면성을 가진 커피는 적당량을 마시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