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브룩 쉴즈 말단비대증 거인병 남편 리즈 최근사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할리우드 배우 브룩 쉴즈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화재를 모았습니다. 해당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브룩 쉴즈는 이날 미국 뉴욕에 있는 한 극장에서 진행된 영화 '빅 아이즈' 프리미어 시사회에 등장했다고 하는데요.

 

몇해전에는 브룩쉴즈가 남편 크리스 헨치와 키스하는 모습이 파파라치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었죠. 당시 보도에 브룩 쉴즈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LA국제공항에 방송작가인 남편 크리스 헨치 와 함께 등장했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며 포옹을 하고 키스를 하는 등 다정하게 스킨십을 통해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세기의 미모로 칭송받았던 브룩 쉴즈는 1980년~90년대 소피 마르소, 피비 케이츠와 함께 '세계 3대 미녀'로 불리며 국내에서도 '책받침 여왕'으로 등극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기도 했었는데요.

 

 

 

 배우이자 모델인 브룩 쉴즈는 1980년대 최고의 청춘스타였기도 하지만 명문 프린스턴 대학에 입학해 ‘엄친딸’로도 잘 알려져 있기도 하죠. 예전 브룩쉴즈는 영화 '프리티 베이비', '블루라군'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80년대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세기의 미녀로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한때 뛰어난 미모로 뭇 남성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할리우드 배우 브룩 실즈는 말단비대증을 앓으면서 남성 같은 외모로 변했다고 하는데요. 말단비대증은 턱 끝, 광대뼈, 눈썹 라인이 튀어나오고 혀나 손·발가락이 점점 두꺼워지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성장호르몬을 만들어내는 뇌하수체에 종양이 생기면서 발병하는데요. 성장호르몬이 너무 많이 분비돼 또래보다 손가락이 한 마디 정도 더 길고 두꺼워지게되는 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이 질환은 특별한 통증이 없다고 하는데요.

 

 

눈썹 라인 뼈가 돌출되고 코가 길어지는 동안 ‘이국적인 외모’라는 평을 들으면서 자신이 말단비대증인지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슈렉’이 말단비대증 환자 모습과 비슷하다”며 “성인이 된 후 생김새가 점점 달라지면 검진을 받도록 한다”고 전문의들은 조언을 하고 있습니다.

 

 

말단비대증은 뇌하수체 종양을 수술로 제거하거나 약물로 성장호르몬을 억제해 치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얼마전에는 브룩 쉴즈가 자신을 30년 동안 따라다닌 스토커를 고소한 일이 있었는데요. 미국 여러 매체들은 "브룩 쉴즈가 자신을 비롯한 가족들에게까지 스토킹을 한 남성 존 리날디를 고소했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브룩 쉴즈는 지난 30년간 꾸준히 스토킹에 시달렸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지난 2013년에는 몰래 집안에 침입한 스토커 때문에 큰 충격을 받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한편 브룩 쉴즈는 고소까지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난 오랜 시간 참아왔다.

 

 

하지만 나의 두 딸에게 박제된 동물을 보낸 것은 용서할 수 없다. 선을 넘은 일이다"고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그녀는 지난 1997년 테니스 스타 앤드리 애거시와 결혼한 브룩 쉴즈는 결혼 2년 만에 이혼을 했었죠. 쉴즈는 2001년 방송 작가인 크리스 헨치와 재혼해 두 아이를 뒀다고 하는데요. 같은 해에 애거시도 독일의 테니스 스타 슈테피 그라프와 결혼을 하기도 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