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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의 학창시절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배우 박하선은 KBS 2TV ‘해피투게더3’을 통해 과거 ‘도전골든벨’ 출연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뒤이어 공개된 영상 속 박하선은 앳된 모습으로, “김보민 아나운서가 눈에 거슬린다” 는 폭탄발언을 했었는데요.
박하선은 영상을 본 후 “고등학교 때 ‘도전골든벨’에 출연해 제작진의 권유로 김보민 아나운서와 예쁜척 대결을 했다”며 “하기 싫다고 성격에 안 맞아서 안한다고 했는데 시켜서 했다” 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특히 “방송 후 버스를 타고 다닐 수가 없었다.
친구들이 욕하는게 들릴정 였다”며 “버스도 못 타고 택시를 타고 다녔다. 근데 택시탄다고 또 욕 먹었다” 며 출연이후 쏟아진 비난에 대해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박하선은 배우 류수영과 오는 22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재를 모으기도 했었죠. 이와 함께 과거 그의 성형고민 발언이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박하선은 2011년 MBC FM4U '푸른밤' 기획특집 '여배우들'에 출연해서 자신의 외모 콤플렉스에 대해 밝혔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DJ 정엽은 대표적인 자연 미인으로 손꼽히는 박하선에게 "데뷔 초에 성형외과 상담을 받은 적이 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는데, 외모 콤플렉스가 있었냐"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박하선은 "회사 측의 권유로 상담을 받은 적은 있지만, 사실 하고싶은 마음은 없었다"고 답했다고 하는데요. 박하선은 "당시엔 살을 빼기 전이어서 코가 얼굴에 묻혀 있었다"며 "원래 코만 손을 볼 생각이었는데, 한 번 시작하면 대공사를 해야 해서 수술 견적만 몇천만원이 나온다기에 포기했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박하선 가족사 공개가 뭉클함을 주었는데요. 한 여성 월간지는 배우 박하선의 아버지와 인터뷰를 통해 박하선에게 발달 장애를 겪고 있는 두 살 터울의 남동생이 있다는 사실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박하선의 아버지는 박하선이 육사 3기 출신의 엘리트 군인 출신인 할아버지 아래에서 엄격한 가정교육을 받고 자랐으며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도 늘 웃음을 잃지 않는 긍정적인 성격을 지니고 자랐다라며 전했다고 하는데요.
또한 인터뷰에서 아버지는 "어린 시절부터 가족들이 아픈 동생에게 더 신경을 쓸 수밖에 없었지만 박하선은 이를 서운해 하지 않았다"라며 "(그래서 더욱) 어른스러워 진 것 같다"라고 말하며 "동생 또한 TV에 출연하는 누나의 모습을 챙겨 보면서 상당히 자랑스러워 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생 : 나이 1987년 10월 22일 (만 29세) 서울특별시
신체 : 키 165cm, 45kg, B형
학력 :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송곡여자고등학교, 영란여자중학교
소속 : 에스엘이엔티
데뷔 : 2005년 'SBS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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