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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준 전부인 김미진 이혼사유 집안 자녀
아나운서 한석준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아내 김미진과 이혼한 이유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하는데요. 한편 과거 한 매체는 한석준과 김미진이 이미 오래전부터 별거 중이었으며 서로 합의 하에 이혼 도장을 찍었다고 보도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한석준과 김미진의 과거 인터뷰가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인데요. 한석준 아나운서는 과거 한 방송에서 "결혼과 연애는 진짜 다르다. 연애는 많이 감출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진다.

 

 

잠버릇도 감출수 있고 상대의 싫은 점이 있으면 그 부분을 변화시켜 사람을 바꿀 수 있다. 그러나 결혼은 아니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김미진 역시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애 초기에는 남편도 신인이라 불편한지 몰랐지만 막상 남편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아지니까 마음대로 하고 다닐 수 없겠더라. 우리 부부를 세트로 묶어서 보고 생각하니까 내가 더 남편에게 맞춰야 된다"며 남모를 고충을 토로 하기도 했습니다. 두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한석준이 6.25 전쟁에 얽힌 가족 이야기를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죠. 한석준은 최근 진행된 tvN '프리한 19' 녹화에 참석, "1953년 반공포로석방 사건을 전 세계에 처음으로 알린 사람이 바로 외할아버지"라고 밝혔습니다.

 

 

 '당신만 모르는 한국사 19, 6.25전쟁'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녹화에서 한석준은 "당시 거제도, 부산 등 포로수용소에서 북한군 포로들이 수용소 소장을 납치하거나 북군이 포로를 석방하는 등의 사건이 벌어진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고 하는데요.

 

 

 이어 "AP연합통신 통신원으로 활동하던 외할아버지가 이 사실을 최초로 보도했다고 합니다. 당시 신문을 보면 최조 보도자 'S.K.LEE(이상규)'라고 적혀있다"고 설명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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