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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 꽃뱀 성폭행 사건 집 나이
주병진의 집이 공개되며 많은 화재를 낳았죠. 지난 1997년 데뷔해 방송 경력만 불혹에 가까운 주병진의 집은 공개되자마자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그는 약 40여 년에 가까운 방송 경력을 쌓아오면서 주병진의 집이 공개된 적은 없었다고 하는데요.

 

 MBC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방송계에 입문한 주병진은 영화, 개그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도를 쌓아왔습니다. 하지만 그를 최고의 자리로 이끈 것은 '입담'이었는데요. 오랜시간 '국민 MC'로 불리며 최고의 진행자로 거듭난 유재석이 21세기 방송계를 점령했다면,

 

 

 1990년대는 주병진의 무대였다. 주병진은 '주병진쇼', '주병진의 데이트라인' 등에 출연하며 유려한 말솜씨를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고비도 있었는데요. 탄탄대로를 달리던 주병진은 사업에 실패해 자살을 결심하기도 했으며,

 

 

2000년 '꽃뱀 사건'에 연루돼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기도 했습니다. 주병진은 지난 2011년 7월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소위 `꽃뱀`에게 당해 성폭행 사건에 연루됐던 경험과 그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주병진은 2000년 강간치상 혐의로 기소되면서 일생일대 치명타를 입었는데요. 그 당시 방송에서 주병진은 "살아오는 동안 그렇게 무서운 시기를 보낸 적이 없다"며 "죽을 뻔 했다. 진실을 주장했지만 아무 소용 없는 분위기였다"고 당시 참담했던 상황을 떠올리기도 했습니다.

 

 

이어 "법정은 1심, 2심, 3심 등 기회가 있지만 인터넷에서는 글 하나로 곧바로 판결이었다. 그 누구도 믿어 주지 않았고 법정 공방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성폭행범으로 낙인 찍혔다"고 덧붙여 시선을 모았습니다.

 

 

한편 주병진은 자신을 믿어준 동료 개그우먼인 이성미, 박미선, 이경실 등의 도움으로 진실을 밝히기 위한 법정 싸움을 이어나갔고 결국 법정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주병진은 "(무죄 판결을 받은 뒤에도) 이미 세상의 흥미는 사라진 뒤였고 사람들의 손가락질은 계속 됐다"며 "사람들은 사건이 벌어진 것만 알았지 결과는 몰랐다"고 고충을 전해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했습니다.

 


출생 : 나이 1959년 03월 01일 (만 57세)  서울특별시
신체 : 키 177cm, 68kg, O형
학력 :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 경영학과, 인천체육전문대학

소속 : 터그컴퍼니 대표이사
데뷔 : 1977년 'MBC 개그콘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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